클린 Clean - 나쁜 감정은 씻어내고 좋은 감정을 채우는 마음 혁명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오늘도 습관처럼 출근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무엇이 되려 하는가?”
★ 전 세계 500만 부 판매 ★
★ 10년 만의 전면 개정 재출간 ★
10년 전 이 책을 읽고 삶이 바뀐 독자들의 서평
“사무실 서랍에 넣어두고 흔들릴 때마다 읽는 책.” -he******
“미래가 막연하고 두렵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난 건 기적입니다.” -tj****
“저자가 평생 힘겹게 살아가며 배운 지혜를 고작 책 한 권으로 얻게 되어 감사하고, 죄송했다.” -yu*****
“회사를 잠시 떠나 방황하던 시절,
이 책을 만나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_김봉진(우아한형제들 의장)/
일이라는 화두만으로 아무런 홍보도 없이 수십만 부가 팔린 책이 있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등에 의해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유명 CEO들이 사비를 들여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어느 대표는 10년째 이 책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걸까?
『왜 일하는가』는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패잔병처럼 살던 한 젊은이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가 된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세워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 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담아온 일과 삶에 대한 절절한 고민과 태도를 엮은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에 대한 관점을 전복시킨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동양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다.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정신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치 이번 생이 끝장난 것처럼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시체처럼 살았다.” 사투리가 들킬까 봐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마저 두려웠던 별 볼일 없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잠재력을 폭발시켜 일의 주인으로 거듭난 걸까? 그리고 무엇이 평범했던 그의 삶을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킨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가 갑갑하고 미래가 막막한 한국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
“일의 성패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에서 시작된다!”
지방대 중소기업 출신인 내가 연 매출 16조 원 회사의 CEO가 된 비결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언제까지 인생을 소모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하지만 내 안에 쌓이는 건 없는 기분이에요.’
‘대체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매뉴얼은 넘쳐날 만큼 지천에 깔려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내는지, 어떻게 해야 가장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공부하며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왜 일을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거나 그 답을 찾는 사람은 없다. 일에 대한 확신과 이유가 없으니 약간의 미풍에도 뿌리 없는 나무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지금을 사는 현대인과 다르지 않았다. 재수 끝에 입학한 지방의 어느 이름 없는 대학을 그저 그런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교수의 추천으로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동기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더 나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그에겐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했고, 현재 60년이 넘도록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이 그를 가장 존경받는 CEO이자 위대한 직업인으로 만들었을까? 그가 반세기 넘도록 가슴에 품은 질문은 딱 하나였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그리고 그가 찾은 답은 이것이었다. “나는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닦고,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일을 한다. 오직 그뿐이다.”
60여 년 넘게 기업을 경영하고 한 우물만 판 저자답게 일을 바라보는 안목과 관점은 남다르다. 그간 해외에서 수입되어온 이른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방법’ 등을 일과 경영에 적용했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일에 대한 ‘실질적 만족감’을 끌어내지 못했다면, 일을 단순히 결과가 아닌 수행의 도구로 바라보는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조언에 주목해보기 바란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하라”, “소용돌이를 피하지 말고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뛰어들어라”, “알 수 없는 5년 후가 아닌, 오늘 하루와 승부하라” 등 일에 관한 그의 독창적 사상을 쫓다 보면 어느새 나와 우리 조직에 딱 맞는 ‘더 나은 일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치열하고 섬세하게 일에 미쳐본 적 있는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이 지금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2014년 삼성그룹 임직원 도서 바자회에서 계열사 임원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은 책이 있다. 바로 『왜 일하는가』다. 나온 지 수년이 지난 책이었지만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입소문이 퍼졌고, 그날 삼성물산 김신 전 대표가 소장 중인 『왜 일하는가』가 경제경영서 중 최고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갈수록 일의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 시대에, 구태여 ‘일’의 의미를 묻는 이 책에 산전수전 다 겪은 직장인들이 이토록 열렬히 반응한 이유는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일의 가능성과 의미를 이 책이 다시 소환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일을 더 잘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게 일하면 안 된다’고 훈계하지도 않으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했으니 이제 그만 쉬어도 좋다’고 위로해주지도 않는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한 남자가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 타올라 최고가 된 과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을 뿐이다. “왜 일하는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정작 그 이유에 대해서는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진이 빠지게 일한 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퇴근하다가 문득 몰아치는 공허함에 휩싸여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그저 성실하게 살았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자산 격차에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만나보기 바란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 임직원 최다 추천도서’, ‘새해가 되면 직원들에게 반드시 선물하는 책’, ‘기업인들의 서평이 가장 많은 책’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 책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한국어판은 최신 개정판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번역을 손보고 윤문해 본문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자리에서 60년 넘게 단련해온 거장의 일에 대한 관점이 녹아 있는 40개의 꼭지를 다 읽고 나면, ‘더 잘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의 삶과 일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