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귀 - 고문영 동화
“엄마, 엄마,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나를 다시 데려가 주세요….”
- 화제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등장하는 동화들을 책으로 만나다!
- 조용 작가·잠산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 제4권
- 극 중 고문영 작가 친필 사인 인쇄 수록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동화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남들과 ‘조금 다른’ 세 사람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 박신우 감독과 <저글러스> 조용 작가가 참여하여 연일 화제 속에서 방영되고 있다.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와 사랑을 모르는 유명 동화 작가 문영, 문영의 열성 팬이자 강태의 형 상태.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문영의 동화책을 계기로 있는 그대로의 ‘나’와 ‘너’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아동 문학의 여왕’으로 불리며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인기 작가 문영이 쓴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좀비 아이』 『봄날의 개』 『손, 아귀』 등 서늘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들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