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열시에 만나요
- 노래와 함께 띄우는 글
밤 10시는 어떠한 시간일까.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모든 일과를 마치고 나만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하루 종일 보던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화면의 잔상을 머리에 남겨야 할까 아니면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무언가를 깨워야 할까.
『오늘밤 열시에 만나요』는 늦은 시간에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되찾게 해 준다. 우리가 흔히 듣는 노래와 그를 통한 글을 통해 잔물결처럼 감성을 자극해 우리가 평소 꾹 참아 억누르거나 잃어버린 감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