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닥치고 영어 -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질질 끌어온 영어 공부, 이제 그만!
단 1년으로 시험영어를 정복하고 실전영어의 산을 넘는다
영어 공부에 마법, 요행, 기적은 없다. 일정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공부법은 반드시 실패한다. 주변의 흔한 과장 광고들이 말하는 것처럼, 몇 달 만에 영어를 정복한 사람을 단 한 명이라도 본 적이 있는가? 심지어 어학 연수를 다녀오고 이민을 가도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지금의 현실을 왜 우리는 애써 외면하는 걸까?
당신이 언어 천재가 아닌 이상(우리 대부분은 아니다!), 영어 학습에 최소한 2,000시간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이 사실은 누구에게나 변함이 없다. 매년 200시간씩 10년을 공부할지, 500시간씩 4년을 들일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짧고 굵게! 1년 만에 영어 공부를 끝내버릴지는 오직 학습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저자는 주말 유학과 틈새 영어로 1년 동안 2,000시간을 확보하고 ‘일닥영어’를 실천한다면, 1년 안에 어떤 영어라도 반드시 통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영어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문턱을 넘지 못해 좌절했던 학생부터, 차일피일 미루며 손 놓고 있었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직장인 등 누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悶돗障??반드시 실천해보라. 분명히 1년 후에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과 값진 성과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를 싫어했던 내가 1년 만에 하버드를 가다니?
취향과 관심을 영어와 연결짓는 실전 영어 공부법
우리는 ‘원어민 영어’, ‘본토 영어’에 대한 강박으로 ‘영어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세상에 ‘진짜 영어’는 없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지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관심 분야나 특기를 영어와 연결시켜 ‘질리지 않는’ 공부법을 지속해야 한다. 영화를 즐겨 본다면 자막 없이 보는 습관을 들이고, 외국 가수를 좋아한다면 유튜브에서 인터뷰를 찾아 보고, 만화를 좋아한다면 영어로 된 만화책을 읽어보자. 자신의 배경 지식이나 관심사를 최대한 활용하면 영어를 친숙하게 느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영어 공부가 재미없고 지루했던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영어 공부 방식을 강요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관심이 없거나 흥미가 없는 것에는 절대로 시간을 쏟지 않는다. 그러니 음악, 만화, ‘덕질’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영어는 ‘익숙한 것, 즐거운 것’이라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심어주자.
게다가 영어 듣기 능력을 훈련할 때에도 1분 1초를 집중해서 듣는다면 금세 지치고 싫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저자는 귀를 쫑긋 세우는 집중 모드, 한 번만 듣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연 모드, 다른 일을 하면서 편하게 듣는 흘려듣기 모드를 제안한다. 이 세 가지 모드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유튜브를 볼 때 등 영어를 듣는 어떤 형식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짧고 굵게 딱! 1년으로 인생을 바꾼
기적의 영어 공부 솔루션
영어 콤플렉스의 덫에서 벗어나면 술술 풀리는 인생을 경험하게 된다!
영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심지어 싫어했던 고교 야구선수 출신의 저자가 하버드에 갈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영어에도 반드시 통하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공부 방정식\`을 적극 도입했기 때문이다. ‘영어 뇌’의 근육을 키우고 1년 후의 구체적인 ‘전략’을 세운 뒤 ‘시간’을 들여 ‘효율’을 끌어올리면 자꾸 실패만 했던 영어 공부의 늪에서 벗어나 16배 빠른 성과가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수백, 수천만 원을 학원이나 어학 연수에 쏟아붓지 않아도 딱 1년만 독하게 영어를 공부한다면, 내일을 바꾸고 나아가 인생을 바꾸는 영어 실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재단 국제 네트워크 팀의 리더를 맡아 전 세계를 누비며 영어 국제회의를 전담하고 있는 저자는 말한다.
“원어민과 동일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구사하는 영어가 통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라는 방향으로 영어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바뀌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하고 싶다는 애매한 환상을 버리고 목적에 맞는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내가 고생하면서 독학으로 시험영어를 정복하고 실전영어를 구사하게 된 ‘정직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특별 의식을 버리고, ‘영어가 뭐 별건가?’라며 장벽을 낮추는 태도에서 시작하자.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에 대한 감을 익히는 단계에서부터 유학 온 느낌으로 하루를 온전히 ‘영어하게’ 보내는 방법까지, 이제는 영어를 끝내겠다고 마음 먹은 모든 \`영포자\`들에게 마지막 해답이 되어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