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리치의 시대 - 메타버스에서 돈 벌고 NFT에 투자하는 사람들
“100년 만에 찾아온 부의 기회!
당신은 메타 리치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NFT·P2E·암호화폐·가상부동산 투자 전망과 리스크 분석,
제페토·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재테크 사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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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이제 현실세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한 또 하나의 경제 생태계가 되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의 복사본에 불과했다. 그러나 NFT가 가상세계의 재화와 아이템, 부동산 등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입증하기 시작하면서, 메타버스는 진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변모했다. 2021년 NFT 시장의 거래액은 14조 원을 넘어섰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거래된 가상부동산 규모는 6200억 원에 달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물론 게임업계와 엔터업계는 전 세계의 자본이 몰려드는 초기시장을 선점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시장의 탄생은 곧 새로운 부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으로 3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신흥 부자, ‘메타 리치(Meta-rich)’가 벼락처럼 쏟아질 것이다. 『메타 리치의 시대』는 주요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 관련 연구와 컨설팅을 주도해온 김상윤 교수의 첫 단독 저서로 메타버스 시대가 몰고 온 ‘부’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NFT, P2E, 암호화폐, 가상부동산 등 가상자산의 투자 전망과 현시점의 리스크를 분석하여 전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접목 사례를 통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기업, 즉 투자할 만한 기업은 어디인지 알아보며,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2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신흥 부자들의 재테크 사례를 소개한다. 메타 리치를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익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메타버스에서 살고 NFT에 투자하는 새로운 부자의 탄생
앞으로 3년, 부자 될 기회가 쏟아진다!
· 주식도 부동산도 아닌 NFT를 사 모으는 젊은 부자들
·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어 월 2억 원을 벌고 있는 초등학생
· 암호화폐 투자로 30억 원을 벌고 퇴사한 29세 파이어족
· 유튜브 다음은 제페토? 제페토에서 억대 연봉을 버는 크리에이터
· 1년 만에 1000% 상승, 가상부동산에 투자하는 직장인
부자의 서열이 바뀌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가 자오창펑은 아시아 최고 부호에 올랐다(블룸버그 집계, 2022년 2월 기준). 블룸버그는 “자오창펑이 구글 창업가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같은 테크 거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은 작품 〈나날들: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거래되며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현존하는 작가 중 가장 몸값이 비싼 작가가 되었다. 가상화폐와 NFT의 개념조차 모호하던 5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다.
재화의 개념 역시 바뀌고 있다. 이전까지는 GIF, JPG 등 디지털 파일에 불과했던 것들이 NFT라는 ‘정품 인증서’가 부여되며 하나의 재화가 되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안의 게임 캐릭터,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가상으로 만들어진 지구의 ‘건물’ 역시 거래가 가능한 재화가 되면서, 메타 리치는 새로운 재화를 직접 ‘창작’하거나, ‘투자’하며 부를 창출하고 있다. 제페토 크리에이터 ‘렌지’는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판매하여 현재 억대 연봉을 벌고 있고, 가상부동산 플랫폼 ‘어스2’에서 일찍이 인기 있는 도시의 땅을 선점한 이들은 시세 차익을 얻고 있다.
이는 모두 ‘미래’가 아니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서유럽 나라들이 새로운 바닷길을 통해 새로운 땅을 찾아 나서던 대항해 시대나 1·2차 산업혁명 등 세상이 격변하던 시기마다 사회 구조나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었다. 메타버스로 ‘부’가 대이동하는 지금이 바로, 이전까지의 부의 질서를 뒤집고 대반전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가상세계에서 진짜 부를 끌어당기는 메타 리치의 투자법
메타 리치는 현실세계의 시간과 공간, 재화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 부족한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가상공간을 바라본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가상공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다. 이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가상세계에 적응하고, 그 속에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메타 리치가 메타버스 시대에 부를 끌어당기는 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연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메타 리치 기업인으로는 2021년 ‘메타’로 기업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있다. 저커버그는 향후 5년 이내에 메타가 보유한 플랫폼들을 메타버스로 전환하고, 10년 이내에 마치 휴대전화처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VR과 AR을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하나씩 보유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메타’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은 ‘메타-’로의 전환, 즉 ‘메타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주식 투자를 한다면 어떤 기업이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지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메타버스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신세계를 개척하는 메타 리치가 있는가 하면,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여 부를 창출하는 메타 리치도 있다. 현재 암호화폐, NFT, 가상부동산 같은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이들은 일반인 중 약 10~20% 정도로 추측된다. 물론 초기시장이라는 특성으로 리스크는 존재한다. 그러나 가상자산 투자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 만큼, 열린 자세로 가치를 탐색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전망과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므로, 가상자산 투자로 메타 리치를 꿈꾼다면 ‘메타 리치의 조언’을 집중적으로 읽어보길 바란다.
셋째, 만약 리스크가 부담스럽다면 자신이 가상자산의 크리에이터가 되어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한 초등학생은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어 연간 30억 원 이상을 벌었으며, 제페토에서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시대이므로, 조금만 적극적으로 변화에 뛰어든다면 신흥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
인터넷이 만들어낸 첫 번째 기회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두 번째 기회
그리고 메타버스와 NFT가 만들어낼 세 번째 기회
메타버스 시대는 ‘4차 산업혁명’, ‘웹 3.0’, ‘데이터 경제시대’ 등 표현되는 말도 넘쳐난다. 그만큼 변화의 폭이 넓고, 변화의 양상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웹 3.0 시대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웹 3.0 시대는 대형 플랫폼이 콘텐츠 유통의 매개자 역할을 하며 권력을 갖고 있던 웹 2.0 시대와 달리, 정보와 콘텐츠의 생산자인 개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대이다. 간단히 말해, 개인이 네트워크의 최상위에 올라설 수 있으며, 개인에게 시장을 주도할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되는 시대인 것이다.
닷컴 열풍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그리고 유튜브가 수많은 신흥 부자를 배출했듯이, 앞으로 3년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차세대 부자들이 쏟아질 것이다. 세상은 더욱 빠른 속도로 변해갈 것이며, 우리에게는 전에 없던 새로운 부의 기회 역시 쏟아질 것이다. 이 기회는 세상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뛰어든 자에게만 찾아올 것이다. 만약 당신이 메타 리치를 꿈꾼다면 이 책을 통해 앞서간 자들의 태도를 엿보고, 큰 그림을 그리고,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자.
메타 리치가 주목하는 KEYWORD 5가지
■ NFT 대체 불가능한 빅마켓
트위터 한 줄 34억, 사진 파일 한 장 830억, 농구 시합 명장면 417억…. ‘이게 돈이 된다고?’ 머뭇거리는 사이 메타 리치는 NFT의 투자자가 되거나 창작자가 되었고, 기업들은 발 빠르게 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NFT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 P2E 놀면서 돈 버는 법
제페토는 단순히 게임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제2의 ‘세계’이자, 제2의 ‘시장’이 되었고, 메타 리치는 지금 P2E 재테크를 통해 월급의 3배 이상을 벌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가상세계에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 WEB 3.0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꾼 이유
거대 플랫폼의 역할이 줄어들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구분 이 모호해지는 웹 3.0 시대.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중 새 시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기업은 어디일까?
■ 암호화폐 환상인가 기회인가?
29세 동갑내기 청년 셋은 암호화폐 투자로 30억 원을 벌어, 다니던 금융사를 퇴사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있다. 암호화폐는 기존 화폐를 대체할 것인가? 10년 후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 가상부동산 제2의 지구에서 건물주가 되는 법
신대륙이 ‘창조’되었다. 먼저 선점하는 자가 주인이 되는 가상 지구에서 메타 리치들은 가상의 땅을 사 모으고 있다. 가상부동산의 미래와 현시점의 리스크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