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는가?”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니콜라스 카의 대표작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월스트리트저널> 등 전 세계가 주목한 책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국내 주요 언론 대서특필 ★★★
★★★ 버락 오바마, 케네스 체놀트, 페니 프리츠커 강력 추천 ★★★
★★★ 퓰리처상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
디지털 시대에 대한 경고, 그 후로 10년…
“인류의 사고 능력은 기술 혁명의 희생양이 되었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이자 IT 미래학자인 니콜라스 카의 베스트셀러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논쟁거리의 토대가 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 책은, 인류가 인터넷이 주는 풍요로움을 즐기는 동안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인터넷이 인간의 뇌에 미친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와 우리를 프로그램화하는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에 대한 폭로가 담겨 있다.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함께 10년 전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 이 책은 인류의 사고 능력이 퇴화하는 현실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들어 지난밤 동안 쌓인 뉴스피드를 확인하고, 출근길 지하철에선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본다. 퇴근 후에는 저녁을 먹으며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한 영상들을 몇 시간이고 보다가 잠이 든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현대인의 일상. 우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오늘날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도서관에서 찾지 않는다.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몇 번의 검색으로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지식의 깊이보다는 효율성과 속도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사람들은 정보 기술의 발전만큼 스스로가 더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는 정말로 더 ‘스마트’해졌을까?
인터넷 시대가 시작된 이래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집중력 저하와 건망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인터넷과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떠도는 동안 깊이 사고하고, 분석하고, 통찰하는 능력이 점점 감소하고 있음을 뇌과학 이론을 빌어 세밀하게 진단한다. 디지털이 발달할수록 우리는 인터넷을 통한 맥락 없는 정보만 추구하게 되었다. 이제 인터넷은 정보나 의사소통 자체를 단순화하고 분절하여 우리에게서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빼앗고 있다.
인간 사고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파악하는
21세기 최고의 고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명의 발달을 추적하며 인류의 사고 능력이 변화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설형문자, 상형문자, 그리스 알파벳에 이르는 문자의 발전이 우리의 읽기와 쓰기 방식에 미친 영향과, 지도와 인쇄 매체의 발달이 추상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과정, 시계의 발명이 개인주의 사상의 주된 동력이 된 역사를 한 권에 담았다. 이어서 오늘날 정보 기술이 가져온 놀라운 지적 변화를 진단하며 인터넷이 우리에게 선사한 놀라운 편의성은 물론 그 폐해까지도 적나라하게 밝혀내고 있다.
저명한 커뮤니케이션 학자이자 뉴턴, 다윈,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파블로프 이후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일컬어지는 마셜 매클루언의 저서 《미디어의 이해》의 인터넷판으로 불리는 이 책은 새로운 기술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2020 언택트 시대의 도래,
10년 전보다 오늘날 더 중요해진 메시지
2020년 현재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우리와 더욱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바로 지금도 거대 인터넷 기업들은 ‘기기에 머무는 시간을 최대화하도록’ 우리를 프로그래밍하며 우리의 사고와 선택을 교묘하게 조종하고 있다. 인터넷이 우리 뇌의 구조를 바꾸고 깊이 사고하는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와, 지금의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가 자녀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엄격하게 통제한다는 역설적인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인터넷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앞으로도 점점 더 커질 예정이다. 디지털 문화가 무해하다고 생각한다면, 스마트 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도 점점 더 똑똑해진다고 믿는다면, 끝없는 하이퍼링크와 알고리즘의 흐름에 정신을 맡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현대인의 병증을 심층진단한다. ‘얕음’을 이야기하는 더없이 묵직한 책”
_<조선일보>
“기술의 영향력에 대한 풍부한 지적 탐구와 삶의 균형에 대한 통찰을 설득력 있게 담아냈다”
_<중앙일보>
“어느 날 문득 내가 바보가 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읽어라”
_<한겨레>
“디지털 기기와 정보 기술의 폐해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_<매일경제>
“이 책에 담긴 논쟁거리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_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세계를 바꾸는 기술과 사회에 대한 혜택, 위험, 난관을 분석한 책”
_케네스 체놀트, 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회장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뿐 아니라 흐름을 타는 정확한 방법을 알려준다”
_<하버드비즈니스리뷰>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
_<아메리칸사이언티스트>
“인터넷 시대의 필독서”
_<뉴욕타임스북리뷰>
“인터넷 비판계의 현대 고전”
_<쿼츠>
“파괴적 혁신의 역학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_페니 프리츠커, 전 미 상무부 장관
“AI가 일으킬 변화에 대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_데이비드 케니, 닐슨 CEO
“세상을 뒤흔들었다”
_앤 패챗, 《벨칸토》 저자
“빠져든다. 그리고 아주 충격적이다”
_<월스트리트저널>
“디지털 문화가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컴퓨터를 켜는 순간부터 우리가 점점 더 똑똑해진다고 믿는 사람들, 끝없는 하이퍼링크 사이에서 스스로를 잃도록 허락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문제를 제기한다”
_<시카고트리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