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멘토 김미경의 ‘말’ 베스트 컬렉션
‘나를 일으켜 세워, 결국 나를 살린’ 김미경의 한마디
“만일 나의 한마디로 용기를 얻었다면,
당신은 이미 혼자서도 충분히 일어설 수 있는 사람입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엄마의 자존감 공부』 등 여러 권의 책으로 수십 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멘토 김미경이 3년 만의 신작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다. 지금까지 김미경이 썼던 대부분의 책 내용이 그녀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에서 비롯되었다면, 이 책은 거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독자들의 경험과 깨달음까지도 내용으로 다룬다. ‘강사 김미경’에서 ‘유튜버 김미경’이 된 지 여러 해, 유튜브 김미경TV를 통해 각각의 영상마다 빼곡하게 달린 댓글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비로소 그녀는 자신의 영상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가 만든 영상이 절반이라면, 나머지 절반은 구독자들이 달아준 댓글로 채워지는 셈이다. 이 책은 수천 개가 넘는 유튜브 김미경TV 영상 중 김미경과 구독자들이 가장 진솔하게 마음을 나누었던 최고의 공감 영상을 선정해서 담아냈다. 마음, 일상, 관계, 꿈 4개의 파트로 구분된 내용을 처음에는 김미경의 시선으로, 그다음에는 구독자들의 시선으로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머지않아 ‘나를 살리는 한마디’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함께’함으로써 ‘혼자’서도 당당히 일어설 수 있는, 바로 그런 힘을 선물하는 책이다.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한마디에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했다면, 이 말을 해준 사람이 대단한 걸까요, 아니면 이 말에 용기를 낸 사람이 대단한 걸까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라는 한마디에 죄책감을 극복했다면, 이 말을 해준 사람이 훌륭한 걸까요, 아니면 이 말에 스스로를 치유한 사람이 훌륭한 걸까요?
만약 제 한마디로 용기를 얻었다면 그건 말이 감동적이어서가 아니라, 당신이 혼자서도 충분히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만약 제 한마디로 위로를 받았다면 그건 말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스스로를 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 프롤로그 중에서
‘강사 김미경’에서 ‘유튜버 김미경’으로 한 걸음 더
김미경TV 구독자들과 함께 만든 가장 진솔한 이야기
“수많은 영상과 댓글을 주고받으며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깨달은 말들입니다.”
자주 보고 오래 만나는 사이를 우리는 ‘친구’라고 부른다. 진정한 친구끼리는 자신의 허물도 내보이고 오랫동안 묵혀둔 고민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남에게 말하기 힘든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하는 댓글, 인생을 뒤흔드는 불행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물어보는 댓글, 어디가 바닥인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추락해버린 자존감에 대해 토로하는 댓글 등 유튜브 김미경TV 영상 하나하나마다 달린 수많은 댓글을 살펴보면 영락없이 가까운 친구가 고민을 상담하는 모습이다. 직접 얼굴을 마주 보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듯 매일매일 서로의 일상과 희로애락을 나누며 소통한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는 그러한 소통의 결과물이다. 실제로 출간 전 유튜브 김미경TV에서 진행되었던 ‘미경 언니와 함께 책 쓰자’ 이벤트에는 총 13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19명의 이야기가 ‘나를 살린 한마디’로 김미경의 글과 함께 실려 이 책을 완성시켰다.
“극심한 슬럼프 때문에 자포자기로 살았는데, ‘5년간 점을 찍으면 화살표가 된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조바심 내지 않고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튜브 아이디 ‘쑥샘TV’
“자신감이 없어서 늘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곤 했는데, ‘나를 들어 올리면 우주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유튜브대학에도 입학하고 독서 토론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좁기만 했던 제 시야가 계속 확장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유튜브 아이디 ‘이쁜나’
누구보다 삶을 사랑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에게
김미경이 건네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따뜻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
“내 마음을 흔드는 한마디를 발견하면 밑줄을 긋고 읽어보세요.
용기와 자신감이 조금씩 커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유튜브 김미경TV의 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내용이 잔소리여도 일부러 찾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애쓰며, 이후의 변화들을 댓글로라도 남기려고 노력한다. 삶에 소홀한 사람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모든 댓글은 진실되고 솔직하며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댓글은 김미경을 움직인다. 때로는 해외 강의 투어의 시작점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뿌듯함과 행복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어느새 댓글, 즉 ‘함께’하는 사람들은 김미경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되었다. 이처럼 댓글이 포함되어야 영상이 완성되듯이,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의 모든 이야기는 김미경의 입을 빌렸지만 구독자들의 사연이 보태져 비로소 탄생할 수 있었다. 김미경이 구독자들과 함께 만든, ‘내 마음’, ‘내 일상’, ‘소중한 관계’, ‘내 꿈’을 살린 한마디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가장 확실하면서도 따뜻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찍은 점들 중에 의미 없는 점은 하나도 없어요.
사실 슬럼프라고 부르는 작은 점들은 같은 곳을 반복해서 찍으면서 굵은 선을 만들고 면적을 넓히는 중이에요.
때로는 불규칙하게, 얇게, 굵게, 간혹 비뚤배뚤 그어진 선조차도 결국에는 나중에 화살표가 되어 인생의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됩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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