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다시 쓰는 징비록 - 조명일 삼국전쟁 (임진왜란)

다시 쓰는 징비록 - 조명일 삼국전쟁 (임진왜란)

저자
이승화 지음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19-06-06
등록일
2019-12-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7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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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전쟁 역사 마니아의 심도 있는 임진왜란 분석! 독자는 세세하고 친절하게 구성된 목차를 살펴보는 것만으로 ‘다시 쓰는 징비록’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징비록 해설이나 전쟁 진행 과정 나열을 통한 정보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임진왜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임진왜란을 조명일이 참여한 동북아시아의 국제전이라는 관점으로 주요 사건별로 각국이 처한 입장에서 기술하였다. 또한, 실록과 징비록, 난중일기, 난중잡록 등의 당대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교차 검증하여 대중들에게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나, 의문을 가질 만한 사안들에 대하여 필자가 주장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기존의 선입관이나 논란의 소지가 많은 사안들에 대하여 논쟁의 중심에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으로 이 도서의 매력은 배가 된다.

전쟁사의 매력을 탐구하다
국가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쇠락과 소멸에 이르기까지 전쟁은 필연적으로 그 역사에 관여한다. 또한 전쟁은 단순히 군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수많은 전투 결과의 축적일 뿐만 아니라 국민성과 국내외의 경제적, 정치적, 지리적, 환경적 요소들이 마치 날실과 씨실처럼 얽히고설켜 일어나는 하나의 스토리임에 틀림없다. 이에 흥미를 가진 저자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공부를 거듭해 오다 한반도의 전쟁사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가지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해 생겨났던 특징적인 전쟁들은 역사 마니아의 가슴을 뛰게 하기 충분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전쟁, 임진왜란
한반도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전쟁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한 전쟁은 역시 임진왜란일 것이다. 임진왜란-이순신-난중일기의 흐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사고방식이다. 이에 또 한 가지를 더하자면 바로 유성룡의 ‘징비록’이 있다. 징비록은 특이하게도 서책, 즉 도서로써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기록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 받는다. 다만 유성룡 개인의 회고록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과 당시 군주제, 양반제, 사대의식 팽배 등 시대적 상황이 가질 수밖에 없는 문제점 또한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사료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전쟁사 마니아로서의 통찰을 담아 ‘다시 쓰는 징비록’을 써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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