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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의 시간여행
- 저자
- 안용호 저
- 출판사
- 좋은땅
- 출판일
- 2021-07-23
- 등록일
- 2021-11-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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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앞으로 할 이야기들은 실화이며, 또한 사랑의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남녀 간의 그런 달캉달캉한 이야기는 기대하지 마시길 바란다. 이야기들은 남자이기에 언제 어디선가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그래서 이제야 남자라고 혼자서 묵묵히 걸을 수 있는 그런 위치에 다다른 남자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오마주(Homage)다.
저자소개
196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성장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76년 봄 어머니를 한국에 남겨 놓은 채 미국에 이미 이주해 계셨던 아버님 초청으로 삼 남매들만이 김포 국제공항을 떠난 반 토막 가족 이민 길에 올랐다. 그 후 메릴랜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편입학했으며 영주권자의 삶을 시작했다. 미군 입대자에게 시민권을 빨리 지급하며 시민권자 직속 가족에게도 보다 빠른 미국 이민이 허용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17살 미성년자 나이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미군에 자원입대했다. 1977~1978년도 미 2사단에 근무하며 어머니와 같이 서울에서 생활했으며 어머니 초청을 준비했다. 미군 제대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에 다니다 한인 최초의 알링턴 카운티 보안관으로 재직했으며 1980년대 초기 워싱턴 DC에서 사업하시던 수많은 한인 상인들이 권총 강도들에게 희생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1983년 마켓을 운영하시던 대학 동창의 부친이 강도에 절명하시고 그분 장례식에서 워싱턴 DC 경찰국에 지원하기로 마음먹고 수도인 워싱턴 DC 경찰국의 첫 한인 경찰관으로 임관했다.
그 후 강력계 형사, 경사, 경위, 서장 대리로 진급하였으며 아시안 전담반(Asian Liaison Office) 설치를 계획하고 실현시켰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혼신을 다했으나 예기치 않았던 실수로 1999년에 불명예 퇴직하였으며 지옥과도 같은 형을 살았다. 그 후 전과자라는 주홍글씨를 달고 살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2001년 후부터 워싱턴세탁협회 회장, 국제직물협회 이사(IFI), 시민연맹 회장, 평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였다. 2013년 대학에 입학하여 조지 워싱턴 대학(예술학 2018)과 조지타운 대학 대학원(2020)을 졸업하였다. 현재 연방정부와 주 정부 등을 상대로 사업하고 있으며 백악관과 군부대 등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력
용산 국민학교
영등포 중학교
용산 공업 고등학교(1학년)
Suitland Senior High School(1학년)
Northern Community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University of Virginia(Sorensen Institute Scholarship)
George Washington University(Art History BA) 학사 졸업
Georgetown University(Liberal Art master’s degree) 석사 졸업
목차
서문5
1. 당신의 첫사랑?Timex10
2. 로렉스와 티파니 스타일의 여인?Rolex15
3. 삶에는 리허설이 없다?Rolex19
4. 책상 속에 잠든 아버지의 시계?Breguet24
5. 우리의 과거는 행복과 슬픔을 모두 품은 마법사다?Movado28
6. 벽시계는 시간만 알리는 도구였던가?벽시계34
7. 발랄한, 그래서 즐거운 추억의 여인?Seiko39
8. 잊힌 과거가 아름답다?뻐꾸기시계45
9. 키스는 남자의 혼을 뺏는가??뻐꾸기시계50
10. 정략결혼, 정략이혼?모래시계57
11. 떨어짐이, 떨어짐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게 인생 아닐까??모래시계62
12. 삶의 의미는 사랑한다는 데 있다?모래시계67
13. “흑인, 유태인 그리고 개들은 풀 사용 금지”?해시계73
14. 미군 훈련소에서 겪은 일?해시계79
15. 비가 오면 물길을 터 주어야 한다?물시계84
16. 빨강 머리 백인 녀석과 한판 붙다?물시계88
17.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텍사스 스토리)?Casio92
18. 헤어져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애처로웠다?Casio98
19. 잘나가던 일본 시계 산업이 폭망한 이유는 뭘까?Swatch103
20. 당신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인가??Rolex Presidential109
21. 쌍마(Levi’s Jean) 청바지와 카투사 일병?시계탑115
22. 당신의 시간표에는 쉼표와 마침표가 있는가??시계탑121
23. 사랑하는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시계탑126
24. 오만이 순수함을 지웠고 자만이 꿈을 날려 보냈다?고장 난 시계132
25. 울면서 태어나 울면서 가는 게 인생?고장 난 시계138
26. “영웅을 보여 주면 비극을 보여 주겠노라”?고장 난 시계144
27. 정의를 외면한 채 신앙과 사랑만 외치는 고귀함은 사치다?고장 난 시계150
28.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 일화?대통령 시계157
29. 모든 영웅은 죽었다?미키 마우스 시계163
30.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최고의 형벌은?태엽 감아줄 사람 없는 벽시계169
31. 왜 새해 종은 칠흑 속 12시에 치는가??목 시계175
32. 삶이 어떤 과제를 던져주든 피나는 투쟁으로 이겨 나가야 한다?Credor181
33. 시련의 바다에서 표류할 것인가, 서핑할 것인가?Rolex Date just186
34. 미국에서 해선 안 될 “빨리빨리”?Piaget192
35. 파탄의 씨앗은 불신에서 심어지고 기만에서 싹 튼다?Sky Dweller197
36. 여울져 오는 옛 그림자들은 우리들의 자화상?Jaeger-LeCoultre Reverso203
37. 후회도, 눈물도, 추억도 없는 여자?Patek Philippe208
38. 꺾인 인생이라고 포기하지 마라?Submariner214
39. 그 어둠의 군웅들 모습이 나는 싫다?Fossil220
40. 남자란 어떻게 변해야 하나?Cellini226
41. 삶이란 그늘이 햇살만큼 중요함을 깨닫는 것?Cartier Tank232
42. 묵직하고 말없는 남자가 멋있다?Daytona237
43. 내 와이프는 내 마음속 여왕?Breguet Rein de Naples243
44. 인간 경매에서 내 몸값은 얼마나 될까?Pepsi249
45. 도려낸다고 과거나 기억이 사라질까?Root Beer258
46. 고향은 있지만 돌아가지 못하는 우리?North Beach City Clock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