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을 살다가 마주치는 지혜가 필요한 상황
이때를 위해 펼쳐지는 직장&육아 생활의 경험적 지혜담
일상 사진 속에 숨어 있는 잔잔한 웃음과 지혜
브런치 독자들의 감상평
삶을 풀어내는 방식에 유머와 재치, 소소한 재미가 더해져 방긋 웃음짓게 된다. 진중하지만 무겁지 않고,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다.
- dadamom
소소한 일상에서 결코 소소하지 않은 지혜를 찾아내는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 이새롬
삶의 순간순간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감사로부터 흘러내린다.
- 뭉게구르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특별함이 있는 일상임을 알려 주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작가의 깨알같은 섬세함이 느껴진다.
- 이호경
세상을 맑게 재조명하는 특별한 달란트에 오늘도 감동합니다.
- 지온이레
저자소개
LG전자 연구원으로 16년간 생활하며 ODD, IoT, 자율주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음. LG사이언스홀 자문 위원 및 LG친환경적정기술연구회 활동 중. 현재 브런치에서 ‘앙팡’이라는 닉네임으로 「앙팡진시선」 및 「앙팡진묵상」 매거진 연재 중. 두 아이의 아빠로 퇴근 후 육아생활에 전념 중이며 출간한 책으로는 『은혜랑 회사 다니기』가 있음.
목차
005 프롤로그
너도 지혜니?
018 야! 네가 내 속을 알아?
021 구형 이어폰을 고집하는 이유
024 꿰맨 자국, 티 나니?
027 천 원이 만 원보다 나은 이유
030 요즘 금값이 얼만데!
033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
037 걱정 마, 내가 다 막아 줄게!
040 부러진 안경, 내일 회사는?
043 코알라야, 고마워!
047 한때는 불만으로, 지금은 다행으로
050 야! 어따 빨대 꽂는거야!?
053 속이 시커먼 녀석과의 동행
056 반창고와 마스크의 공통점
059 코로나에서 작품까지
063 슬리퍼야, 잘 잤니?
066 무지개가 예쁜 이유
지혜와의 숨바꼭질
070 밥 하나, 반찬 하나
074 아빠, 그런데 말이야!
078 칼이 내 손을 찌를 때
081 카레 몇 숟가락이 그렇게 아깝냐?
086 상전에서 죄인으로
089 너튜브, 공기와 같은 것
092 현관문이 안 열리는 이유
095 나는 종이접기가 싫어요!
099 똥오줌을 가린다는 것
102 아이에게 처음으로 있는 힘껏 소리 지른 날
105 이걸 어떻게 마셔!
108 나만 안 걸리면 돼!?
111 손끝에 온 힘을 모으는 이유
115 딸과의 양치질 대첩
119 식탁에서 썩은 내가 나요
122 미역 반, 잔소리 반
지혜를 찾아서
126 나도 가장이다
129 쉼표 하나가 주는 차이
132 텅 빈 버스 안에서
135 딸과 함께 하늘을 걷다
138 시대의 유물, 동네 얼굴이 되다
141 사진이 말해 주는 너와 나의 사이
144 광어의 꿈
148 늦은 새벽, 버스정류장
151 무언가를 기뻐하는 것이 힘이 되는 세상
155 몰라서 행복하다면…
158 내가 누구게?
162 아빠, 이제 이빨 썩는 거 주지 마세요
166 문이 안 닫히는 이유
169 쓰레기 위의 행복한 아이들
172 세상의 풍파를 견디는 방법
176 선택해, 스파이더맨이야? 딱지야?
일상 속의 지혜
182 저 하늘의 별이 되어라!
185 때론 멀리서 볼 때가 아름답다
188 행복한 추억으로 가는 열쇠
191 치과가 두려운 이유
194 낯선 여자의 손길
197 손가락이 안 움직여요
200 라볶이, 그 맛의 비밀
203 죄송하다면 이렇게
206 이 문 누가 잠갔어?
209 화장실 급하다 급해!
212 계단 아래, 공간이 태어나다
215 특제 양념장, 맛의 비밀
218 넌 은퇴하고 뭐 할거야?
222 반짝이는 창문에 마음을 담아
225 너, 나 건들기만 해 봐!
228 아이들이 카트에서 잠든 이유
지혜, 자연을 꿈꾸다
232 참새야, 나 왜 불렀어?
235 아빠, 저기 화장실이요
238 저런 집에는 누가 살까?
241 잔잔한 오늘, 요동치는 내일
244 정상에서 만나다?
247 가진 자일수록 삶이 무겁다?
250 두둥실, 물이 이끄는 대로
253 누가 나한테 못생겼다고 말하는가?
257 자리가 작품을 만든다?
260 모기장으로 바라본 세상
263 아빠, 나 왜 사랑해?
267 햇빛 얼마예요?
270 너 나한테 뭐 맡겨놨니?
273 누가 나(무)를 잡아 주나!
276 폭우가 내리치는 오후
279 보조바퀴와 자전거 타기!
282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