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마침 그 위로가 필요했어요
태원준 등저
알에이치코리아(RHK) 2021-02-18 YES24
작은 다정함이 바꾸는 세상의 온도“어둠에 지레 겁먹지 않는 작고 여린 빛.” _이승우(소설가)“선량한 사람들이 해내는 반짝이는 일들.” _장강명(소설가)“따뜻한 눈빛과 진심 어린 한마디가 지켜 온 아직 살 만한 세상.” _신애라(배우)“서로 안부를 묻기보다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더 잦은 시대, 우리는 어디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여기, 무심코 지나칠...
[문학] 그럼에도 웃는 엄마
이윤정 저
델피노 2021-02-17 YES24
‘아이를 자라게 하는 엄마의 웃음 육아’엄마를 채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진다!건강하게 자랄 것만 같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아픔을 호소한다면 어떨까? 삼형제의 엄마인 저자의 첫째 아이는 느닷없이 세계적으로 희귀하다는 소아척추종양이라는 병을 진단받았다. 그렇게 하늘이 무너질 것 같던 날에도 저자는 아이 앞에서만큼은 웃음을 보이려 애썼다. 자책과 ...
[문학] 지지 않는 하루
이화열 저
앤의서재 2021-02-10 YES24
소소한 일상과 평범한 대화마저도 아주 특별한 것으로 만드는 작가,이화열의 8년 만의 신작 에세이“인생이란, 우리가 인생에 대해 품는 생각이다”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이화열 작가가 전하는 영리한 행복!세상 모든 것을 섬세한 시선으로 발견해 매혹적인 글로 독자들에게 말을 거는 이화열 작가. 프랑스 파리 앙리지누 가 사람들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
[문학]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김범석 저
흐름출판 2021-02-02 YES24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
[문학] 모자람의 쓸모
2W매거진 저
아미가 2021-01-31 YES24
글 쓰는 여자들의 독립 웹진 8호의 주제는 ‘모자람’이다. 여느 달보다 날짜가 조금 모자란 2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애매한 계절. 짧고 애매해서, 어영부영 지나치곤 했던 2월이라는 시간은 우리 삶의 불완전한 조각들을 반영한다. 이 책에 실린 각각의 모자람들은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그 모자람들이 모여 결국엔 완벽한 생의 조각을 이루는 이야기들을 만...
[문학]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이광기 저
다연 2021-01-29 YES24
12년 전 갑작스레 잃은 아들,그동안 흘렸던 눈물은 결국 꽃이 되었다! 유난히 예뻐서 기념으로 찍어놓은 아들의 사진이 영정사진이 될 줄이야! 그 누구도 상상이나 했을까. 어린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결국 탤런트 이광기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12년 전 어린 아들을 잃고 죽음만 생각하던 아버지 이광기의 고통 스토리이자, 그 아픔을 딛고 어느새 ‘기부...
[문학] 소년을 읽다
서현숙 저
사계절 2021-01-28 YES24
“저를 환대해주셔서 고마워요.”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고 좋은 삶을 꿈꾸는 소년들을 위해누가 책을 읽어준 기억이 한 번도 없는 소년, 먹고사는 일의 급급함을 너무나 잘 아는 소년, 파란색은 9호 연두색은 10호로 구분하는 소년…. ‘이런 곳’에서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지 않는 소년들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고도 소년들의 삶에서 삭제되어야 하는 국어선생...
[문학] 퇴근은 내가 할게 출근은 누가 할래
최세화,최세연 공저
딥앤와이드 2021-01-27 YES24
사회가 정해준 길을 착실히 밟아온 6년차 직장인 언니와길 너머에는 뭐가 있는지 탐험하는 2년차 프리랜서 동생의일과 삶에 대한 교환 일기유튜브 [겨누파파네]로 활동하고 있는 최세화, 최세연 자매의 180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퇴근은 내가 할게 출근은 누가 할래』. 부모님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우등생으로 졸업해 대기업에 취업까지 ...
[문학] 나는 그냥 비를 맞기로 했다
INFP,SUE,변지영,정복이,슬슬,권현정,예나랑드 저
키효북스 2021-01-26 YES24
마음의 평안은 채움이 아닌 비움에서 비로소 시작된다고 믿는다. 글을 짓고 문장을 만들고 마침표를 찍어도 우리 인생이 딱히 달라지는 건 없지만 빈 화면을 까만 글자로 채우는 동안 만큼은 평안했기를 저자는 바란다. 머릿속을 뱅글뱅글 돌아다녔던 무형의 감정을 글자로 엮어 쏟아냈으니 우리는 분명히 이책의 무게만큼은 가벼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