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즐거운 남의 집
이윤석,김정민 저
놀 2024-02-26 YES24
“내가 사는 집인데 왜 자꾸 여기가 ‘내 집’이 아니라는 거예요?”90년대생, 전월세 세입자, 그리고 건축가인 두 남자가전국의 시한부 거주자들에게 바치는 진짜 집 이야기★ 소설가 장강명, 건축큐레이터 정다영 추천!★사회가 상상하는 청년은 ‘원룸’에 산다. 집이 아닌 방에서 ‘자취’한다. 10만 원짜리 용달차로 이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짐, 집주인의 심기를 ...
[문학] 아직도 동천에는 넝쿨이 흐른다
서혜은 저
유페이퍼 2024-02-23 YES24
삶 속에서 힘들었던 면을 통해 깨달았던 좋은 점을 사람들에게<br />알려주고 싶어서 쓴 저의 에세이입니다.<br /><br />엄마, 유년시절, 자연 이야기들을 <br />통해 독자들에거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습니다.<br /><br />자신들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
[문학]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저/황소연 역
21세기북스 2024-02-14 YES24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라”“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시도하라”“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노력하라”‘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25가지20년 전 출간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1000명 넘는 이들의 임종을 목격한 호...
[문학] 추억 스무고개
윤성화 저
유페이퍼 2024-02-07 YES24
어린 시절,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려본다. 그때는 삶이 단순하고 따뜻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추억은 새로운 빛깔을 입고, 기억은 종종 가물거리며 사그라지려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추억은 특별한 빛을 품고 지금의 우리를 이끄는 힘을 발한다.오십이 넘은 지금의 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통해 그 힘을 느낀다. 현실이 어렵고 팍팍할 때면 특히 그렇다...
[문학] 밥 먹다가, 울컥
박찬일 저
웅진지식하우스 2024-02-06 YES24
외롭고 삭막한 시대에 건네는 박찬일의 오래된 위로“목구멍을 타고 그리운 것들이 사라져 간다”차마 그리워 입에 올리지 못한서러움에 끝내 삼키지 못한눈시울을 붉히는 소설 같은 추억들★ 만화가 강풀 ? 영화감독 변영주 추천 ★ ★《시사IN》 독자들이 오열한 화제의 연재 ★밥은 그저 밥인데, 먹다가 울컥하게 하는 밥이 있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배달된, 이제는 ...
[문학]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류시화 저
수오서재 2024-01-31 YES24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 인생극장의 특별석으로 초대하는 시인의 신작 산문 42편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 많은 작품을 통해 그만의 인생관을 세상에 알린 작가로 여행자로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담겨 ...
[문학]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마거릿 렌클 저/빌리 렌클 그림/최정수 역
을유문화사 2024-01-29 YES24
집굴뚝새는 자기 영역에 들어온 작은 새들을 죽인다. 어치는 다른 새들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마거릿 렌클이 관찰한 미국 남부의 울창한 자연은 아름다울 수만은 없는 세계다. 하지만 마거릿 렌클은 자신의 정원에서 박새를 죽인 집굴뚝새를 미워하지 않는다. 귀여운 갈색빛 몸과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가진 집굴뚝새의 난폭한 본능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
[문학]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오은환 저
북로망스 2024-01-29 YES24
“당신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오늘부터 내 삶을 바꾸는 자기 확신 에세이 · 작가님을 만난 덕에 살면서 처음으로 아침이 반갑고 가슴 설레는 매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진짜 ‘나’를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_ 임지수 님· 용기와 나아갈 힘을 주시는 분이에요. 값지고 감사한 말씀이 가득했습니다. _ 한채원 님· ...
[문학] 그러면 안 되는데 그렇게 헤어졌다
우혜숙 저
퍼스트클래스 2024-01-29 YES24
깊은 산골 마을의 민속 신앙과 묘하게 어울려 있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는 한 가족과 개의 깊은 정을 나누고 아픈 이별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3년의 세월을 함께 하면서 80년대에는 보기 힘들 정도로 동물을 챙기는 향이네 가족들의 가슴 절절한 한 마리의 개를 향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민속 신앙에 떠밀려 가족 같은 개를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