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저자
곽수종 지음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8-07-05
등록일
2018-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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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경제의 비전과 액션 플랜을 제시하는 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곽수종 박사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국가의 이해관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 경제 성장의 주요 변수는 원자재 가격 및 국제 금리를 포함한 환율의 변동성,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경제의 경제상황의 안정성 등을 꼽을 수 있다. 결국 21세기 후기 산업사회에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 국제 금리와 환율시장의 안정, 미국과 중국 등 한국 수출시장 경제의 안정 등이 중요하다. 저자는 시야를 한국 안에서 두고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미국, 중국, 동북 3성, 인도 등으로 더욱 넓혀갈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경제를 넘어 글로벌 경제 전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의 상당 부분을 미중 간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 그 이면의 진실을 들려주고 있다.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려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과 미중 간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한발 더 나가면, 그들의 충돌 속에 감추어진 ‘속내와 겉내’까지도 이해해야 한다. 저자가 이 책의 상당 부분을 그들의 속내와 겉내를 이해하는 데 할애하는 것도 이런 중요성 때문이다. 미중의 속내를 읽어야만 한국 경제의 이해관계를 극대화하는 국가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세울 수 있고, 이를 토대로 로드맵과 구체적 액션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이 책을 쓴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이 책을 통해 미중 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직관과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의 실체를 들려준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불확실한 한국 경제에 스며드는 먹구름은 무엇인가?’에서는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요소들을 진단한다. 1961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경제는 반세기라는 시간 속에 연평균 7.4%대의 엄청난 경제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 과연 이러한 고도성장이 지속 가능할 것인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동 생산성과 제조업 수출 경제로서의 지위는 변함이 없는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대답을 1장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 2장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에서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들에 대해 소개한다. 세계 경제는 30년을 큰 주기로 움직이기도 한다. 그 안의 작은 순환은 10년의 주기를 가진다. 새로운 10년을 맞아 소리 없이 벌어지는 글로벌 3대 전쟁, 즉 ‘화폐전쟁, 인더스트리 4.0 전쟁, 의식과 가치 체계의 전쟁’에 각별히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전쟁의 한복판에 끼어있는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전략적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3장 ‘다가올 10년, 한국 경제를 말한다’에서는 한국 경제가 처한 위기의 본질을 조망하고, 나아가 위기를 헤쳐 나갈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 경제의 미래, 한국 경제의 시급한 과제, 한국 기업들이 처한 위기의 본질, 한국 경제에 필요한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4장 ‘미국 경제를 모르면 한국 경제를 설명할 수 없다’에서는 미국 경제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미국 경제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엄연한 현실이다. 다가올 미래에도 과연 미국의 패권은 여전할지, 과연 한반도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미래를 들여다보자. 5장 ‘다가올 10년, 중국 경제를 말한다’에서는 ‘중국의 꿈’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의 ‘위기와 기회’ 모두 될 수 있다. 19세기 세계 경제 GDP의 55%를 인도와 함께 차지했던 중국. 앞으로 인도의 소프트웨어와 중국의 하드웨어가 융?복합화가 되면 21세기 후기 산업사회는 새로운 질서를 필요로 한다. 과연 이런 것들이 가능할지 들여다보고, 나아가 한중 관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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