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마더
전 세계 15개국 출간! 영화화 결정! 프랑스 드라마 제작!
일상에 닥친 위험을 헤쳐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 박현주(작가)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 실종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당신 책임이라면? 아이의 실종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첫 소설을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영국 심리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폴라 데일리의 『퍼펙트 마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퍼펙트 마더』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인공 리사와 담당 형사 조앤의 시선을 교차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속도로 실종 소녀의 뒤를 쫓는다. 말 못 할 비밀이 생겨버린 관계들 속에서 가장 믿었던,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던 범인은 누구일까?
“엄마, 나를 찾아줘.”
하룻밤 사이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가 되었다.
전 세계 15개국 출간! 영화화 결정! 프랑스 드라마 제작!
“극도로 중독적인 소설” ― 「가디언」
“팽팽한 서스펜스와 매혹적인 반전까지 곁들여진 특급 스릴러” ― 「북리스트」
“스릴러와 미스터리 애호가들은 이 책을 삼켜버릴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이런 이야기는 불가능하다. 당신의 심장은 주인공 리사의 곤경 속으로 곧장 빠져들 것이다. 진정한 페이지 터너다” ― 「Three Guys One Book」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 실종되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당신 책임이라면? 아이의 실종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첫 소설을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영국 심리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폴라 데일리의 『퍼펙트 마더』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퍼펙트 마더』는 영국의 유명 출판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찰 경쟁이 벌어진 후 “극도로 중독적인 소설(「가디언」)”“10대인 딸의 실종이라는 모든 엄마의 가장 끔찍한 악몽을 다루며 긴박한 속도감과 쉼 없는 대화, 주목할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한다(「데일리 메일」)” 등 주요 매체의 찬사를 받으며 출간되었고, 영화화 결정 및 현재 프랑스 드라마로 제작 중이다.
큰딸 샐리와 두 아들 제임스, 샘의 엄마인 리사.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들을 챙기느라 바쁜 아침에 친구 케이트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케이트가 “딸들”은 잘 있는지 묻자 리사는 건성으로 대답한 후 서둘러 아이들을 등교시킨다. 잠시 후 학교를 간 샐리에게서 전화가 온다. 케이트의 딸이자, 샐리의 친구인 루신다가 실종됐다고.
불과 보름 전에 같은 지역에서 열세 살 소녀 실종 사건이 있었다. 케이트는 루신다가 샐리의 집에서 자고 오는 줄 알았다고 진술한다. 사실 샐리는 어제 몸이 좋지 않아 등교를 하지 않았고 리사는 미처 케이트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이 사라지다니. 그것도 나 때문에. 온 마을은 아이를 찾기 위해 발칵 뒤집히고,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소녀가 실종된다.
견딜 수 없는 죄책감에 휩싸인 가운데 루신다의 가족으로부터 공개적으로 비난까지 당한 뒤 리사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로 한다. 루신다의 실종을 둘러싼 것들을 한 꺼풀씩 벗겨가는 리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작고 호화롭고 조용한 마을이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녀의 친구들 역시,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퍼펙트 마더』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인공 리사와 담당 형사 조앤의 시선을 교차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속도로 실종 소녀의 뒤를 쫓는다. 현실에서는 닥친 일을 헤쳐나가기에 급급하지만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리사, 언제나 완벽한 엄마로 일상을 훌륭하게 꾸려나가는 케이트뿐 아니라 사건의 담당 형사로 범인을 잡아 대가를 치르게 하고자 필사적인 조앤까지, 이 소설에는 살얼음판을 걷듯 무너져 내리려는 일상을 어떻게든 안전하게 지탱하고자 안간힘을 쓰는 여성들이 등장한다. 말 못 할 비밀이 생겨버린 관계들 속에서 가장 믿었던, 누구도 의심할 수 없었던 범인은 누구일까?
“단 한 번도 이런 일이 내게 벌어질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어.”
일상에 닥친 위험을 헤쳐나가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 박현주(작가)
페이지 터너의 정의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반나절을 날려버릴 것이다. ― 엘리자베스 헤인스(영국 작가)
눈을 뗄 수 없다. 작가는 세상 모든 부모를 최악의 악몽 한가운데로 몰아넣는다. ― 리사 가드너(영국 작가)
전 세계 15개국에 출간된 이 작품을 완성하기 전까지 폴라 데일리는 소설이라고는 한 단어도 써본 적이 없는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다. 어느 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워킹맘들의 삶의 균형에 관해 다루며 심리적 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그 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의 한 엄마가 출근길에 아이를 보모에게 데려다주는 것을 깜빡해 종일 차 안에 있던 아이가 결국 죽게 된 사건을 다뤘고 폴라 데일리는 이 비극적인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작가 자신과 매우 닮은 주인공 리사에 대한 공감력 높은 심리 묘사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곧장 끌어들인다.
국내 출간 전 『퍼펙트 마더』를 먼저 읽은 독자들은 "분노를 자아내게 하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책장을 계속 넘어가게 만든다"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고군분투기" "가족과 이웃, 사람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스릴러. 결말에 망치로 얻어맞은 듯했다"며 매혹적인 심리스릴러 작가의 등장을 반겼다. 이제, 책장을 막 펼친 당신이 압도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