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퀀트 투자 - 초보자도 연복리 20% 벌 수 있는 주식투자 비법
가장 쉽고 편하게, 안정적으로 고수익 내는 투자 비법
수백 편 논문에서 뽑아낸 ‘검증된 퀀트 투자전략’ 공개
주식 투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면서 주가지수보다 훨씬 높은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는 ‘퀀트 투자(quantitative investing, 계량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책. 주식 투자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는 직장인이나 전문 지식이 없는 개인 투자자가 검증된 퀀트 투자 기법을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정리한 게 특징이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는 기업 재무제표와 증시 지표 등 공개된 수치만 활용하며, 주식을 사고파는 규칙이 명확해 투자자의 직관과 감정에 따른 오류를 없앴다. 저자는 국내외 투자 대가뿐 아니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석학들의 연구 논문 수백 편을 분석해 뽑아낸 검증된 투자전략 37가지를 투자 스타일(가치, 성장주, 자산배분, 모멘텀 투자)과 수준별(초, 중, 고급)로 제시했다.
저자 강환국은 첨단 금융공학과 알고리즘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퀀트 투자를 초보자 수준으로 끌어내린 ‘퀀트 투자 대중화 전도사’로 최근 SNS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주식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연구한 많은 학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하면 실제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10여 년 실전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며 “중학교 수준의 수학 실력과 기초적인 엑셀 프로그램 활용 능력만 있으면 시장을 능가하는 초과수익을 거두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퀀트 투자전략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도 퀀트 투자 바람 거세
초·중급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투자전략 제시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기법은 다양하다. 가치투자도 있고, 기술적 투자도 있으며, 정체불명의 수많은 ‘비기’들이 떠돌기도 한다. 그러나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는 특히 초, 중급자들이 손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은 매매 규칙이 명확하고 종목 발굴도 편리한 ‘퀀트 투자’라고 단언한다. 이 책에 따르면 누구나 공개된 재무제표와 주가 관련 지표를 이용해 주가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주가지수보다 훨씬 덜 보는 퀀트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전략의 구체성이 떨어지고 계량화가 어렵다면 투자 과정에 어쩔 수 없이 투자자의 ?斂活?개입하게 된다. 그러면 사람의 두뇌가 가진 타고난 편향 때문에 거의 필연적으로 투자 계좌를 망치게 된다. 퀀트 투자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매도 시점도 정해지므로 이 같은 사람의 심리적 편향을 원천 차단한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는 수십 년간 세계적으로 검증된 투자전략들을 소개한다. 특정 투자전략의 과거 수익을 구하는 방법,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략을 만드는 방법도 설명한다.
급락장에서 주가지수보다 훨씬 덜 잃는 방어형 비법
지난 20년간 주가지수는 세 번이나 50% 이상 폭락했다. 과연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없을까? 우리의 희망 사항과 현실은 거리가 멀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는 이 같은 폭락장에도 거의 잃지 않고, 평상시에는 두 자리 수익을 꾸준하게 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거짓말 같지만 자산배분, 분산투자, 현금 비중 증가, 손절매, 절대 모멘텀, 변동성 조절 등 낯설지만 실행하기는 매우 간편한 방법들을 통해, 폭락장에서도 큰 손실을 피해 가며 다음 상승장을 바라볼 수 있다.
평범한 개인 투자자도 주식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 심지어 왕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연복리 20% 수?庫活?투자전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수백 편의 논문과 투자 대가들이 공개한 자료에서 쉽고 검증된 투자전략들을 뽑아냈다. 이를 초, 중, 고급의 수준별, 투자 스타일별로 구분해 독자들이 실전 투자에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했다.
주가지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공격형 묘수
저자 강환국은 대학 졸업 논문을 준비하면서 많은 대학 교수들이 주식시장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는 체계적인 계량투자 전략을 연구해 논문을 발표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2006년 대학 4학년 때 약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10년 만에 노후 대비가 넉넉한 수준으로 투자 금액을 불렸다. 그는 그동안 평균 6개월에 한 번 주식을 매매(리밸런싱)했으며, 월급 외에는 투자금을 투입하지 않았다.
저자는 “10여 년의 실전 경험을 통해 논문에서 밝힌 교수들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실제로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이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할 수 있다! 퀀트 투자》는 간단한 수치만으로 어떻게 저평가된 우량주를 발굴하는지, 어떤 지표가 고수익을 보장하?쩝? 소형주와 대형주의 투자는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나만의 새로운 전략을 만드는지 등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연복리 20%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3년 만에 원금을 두 배로 불리는 고수익 투자전략의 세계를 탐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