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아야 바꾼다 - 내 삶을 바꾸는 경제 이야기 12
경제에 눈이 트인다,
한번 알게 되면 절대로 후퇴는 없다!
3개월 만에 1,600만 조횟수 돌파, <경제알바>!
“경제 구석구석이 이해됩니다.” “제 월급이 적은 까닭을 이제 알겠네요.” “그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고성장이라는 환상.” “제 국민연금은 내려놓겠습니다.” 페북 LIVE <경제알바>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수백 개 댓글이 달린다. 대체로 우???살아가느라 바쁘다고, 경제 뉴스는 어렵다고, 살림살이 문제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퇴행하는 한국 경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높았을 때는 국가와 대기업 주도, 관원 대리 체제의 모순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IMF 위기 이후 20년간 다시 성장을 꿈꾸며 방황한 결과가 청년실업, 원청-하청 간 임금 격차, 저출산이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길 앞에 서 있다. 성장만 앞세우느라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지워냈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 선생, 질문 줄게 희망 주세요.”
우리를 대신해 손혜원이 묻고, ‘공 선생’ 주진형이 답하다
저출산은 국가 경제를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다. 보통 사람들, 특히 청년들의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오지랖 넓은 손혜원은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서 보여주고 싶었다. 내 삶과 우리 삶을 바꾸는 단초를 찾기 위해 ‘까칠한 남자’ 주진형을 불러냈다.
주진형은 진보 경제학자이자 CEO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혼탁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왔다. 그의 평소 소신이 드러난 자리가 바로 국정농??청문회였다. “한국의 재벌은 조직폭력배와 똑같습니다.” 또한 그는 금융사 대표 중에 유일하게 국민연금이 삼성 세습을 지원하는 일에 반대표를 던졌다.
한마디로, 주진형은 서민의 든든한 우군이다. 한국경제의 권력집중과 재벌 문제, 가진 자들을 대변하는 언론과 정당, 그들만의 세금 구조, 금융업계의 진실 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그러는 한편, 보통 사람들이 집값이나 국민연금, 세금 등에 갖는 왜곡된 시선도 교정한다. “우리는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열쇠를 밖으로 던졌어요. 저는 그 열쇠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주진형이 답한 질문들...
- 똑같은 일 하는데 대기업과 임금 차이가 너무 커요.
- 사장은 퇴근하라는데 부장은 야근하랍니다.
- 내가 낸 국민연금, 돌려받을 수 있나요?
- 재벌 세습이 서민인 나와 무슨 상관인가요?
- 경제민주화는 ‘그분’의 전매특허 아닙니까?
- 구조조정, 무조건 반대만 할 게 아니라고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