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잘못 알려졌고 억압되어왔던, 여성의 성과 해결할 곳을 찾지 못해 속으로 삭이다가 성적 불구가 되어가는 남성의 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나선 작가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본격적인 관능 성애소설이란 장르를 개척하고자 한다.
남녀 간의 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의 극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이다. 아직도 습한 곳에 감추어진 성을 밝고 환희에 찬 아름다운 열락의 기쁨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는 작가이다. 성적인 쾌감의 극치를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는 어느 종교의 교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