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해빗 - 완전한 변화로 이끄는 습관 설계
“넛지, 그릿, 아토믹 해빗, 그다음은?”
세계 최고 행동과학자가 찾아낸 7가지 체인지 부스터
★ <뉴욕타임스> 선정 2021년 ‘건강한 삶을 위한 최고의 책 8권’
★ 구글의 직원 행동 변화 강사, 와튼 스쿨 최고 인기 교수
★ 앤절라 더크워스, 리처드 탈러,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
자기계발 분야의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한목소리로 말한다. 목표 달성은 ‘습관’에 달렸다고. 그런데 왜 사람들은 여전히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가? 왜 야심 차게 세운 계획은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가?
와튼 스쿨의 행동과학자이자 2021 싱커스50 ‘지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에 선정된 케이티 밀크먼 교수는, 인간 본성의 7가지 장애물이 진정한 변화를 결정짓는 ‘장기 습관’의 형성을 가로막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첫 책 《슈퍼 해빗How to Change》에서, 변화를 시도할 시점, 충동, 미루기, 망각, 게으름, 자기 의심, 동조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행동과학의 해법을 제시한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추천사에서 밝히듯, 그 방법은 “뛰어나고, 개인적이며, 무엇보다 실천 가능”하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왜 구글의 경영진이 밀크먼 교수를 캘리포니아 본사로 초청해 직원 행동 변화를 위한 조언과 도움을 구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계획에 지쳤는가? 여기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체인지 부스터 샷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 ‘원하는 내’가 되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습관 #성공 #변화 #그릿 #넛지 #행동과학 #행동경제학
“더 이상 작심삼일이란 없다!”
| 실패를 방지하는 견고한 행동과학 |
인간은 누구나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원한다. 지금 하는 일을 보다 유능하게 해내고 싶고, 연봉을 올리고 승진도 했으면 좋겠다. 담배를 끊고 술도 줄이며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해지고 싶다. 기왕이면 살을 조금 빼고 근력을 키워 맵시 나는 외형까지 갖추면 더없이 좋겠다.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검색만 해도 유용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수많은 연구로 검증된 방식이 깔끔하게 정리된 책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미 ‘원하고 바라는 대로 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원하는 대로 ‘변화’하지 못한다. 왜?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습관화’하지 못해서다. 부드러운 개입으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는 끈기를 강조하는 그릿, 극적인 변화를 이끄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내세우는 아토믹 해빗 등이 주목받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면, 무엇이 문제일까?
와튼 스쿨 학생들이 뽑은 최고 인기 교수이자, 2020년 <포브스> 선정 ‘당신이 알아야 할 행동과학자 10인’ 중 하나인 케이티 밀크먼Katy Milkman은 변화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한다. 변화하고 싶다면,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파악한 뒤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 밀크먼 교수는 이 책에서 행동경제학과 행동과학을 아우르는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확실한 변화의 과학적 해법, ‘슈퍼 해빗’을 소개한다.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가 “습관을 개선하고 삶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의 필독서”라고 극찬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왜 이 책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넛지》의 리처드 탈러와 《그릿》의 앤절라 더크워스, 《스위치》의 댄 히스, 《오리지널스》의 애덤 그랜트를 비롯한 대니얼 핑크, 캐럴 드웩, 로버트 치알디니, 세스 고딘 같은 수많은 명사의 추천이 쏟아졌는지, 왜 <뉴욕타임스>가 2021년 ‘건강한 삶을 위한 최고의 책 8권’에 이 책을 선정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법 vs. 실패를 막는 법
완전한 변화를 위한 확실한 솔루션
한 번 목표로 삼은 바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야 마는 사람. 우리는 그들을 ‘슈퍼 휴먼’, 즉 초인이라고 부른다. 그들을 보면 고작 다이어트를 목표로 세워놓고도 ‘내일부터’라고 미루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보일 것이다. 그런데 정말, 슈퍼 휴먼들은 보통 사람들과 인자부터 다른 걸까? 흔히들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으니, 성공을 결정짓는 타고난 인자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는 법에 집착하기보다 실패를 막는 전략을 세워 그것에 집중한다는 사실이다. 인간 및 인간집단의 행동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기술을 개발하는 행동과학자들이 ‘문제’를 찾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밀크먼 교수 역시 야심 찬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 실패하는 원인을 먼저 찾았다. 7가지였다. 변화할 시점을 잘못 선택하거나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미루고, 잊어버리고, 게을러지고, 자신감이 결여되고, 주변에 동조하는 것이 문제였다. 이런 실패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완전한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습관을 형성할 수 없었다.
밀크먼 교수는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행동과학자와 경제학자, 심리학자, 컴퓨터공학자, 의사들 수십 명과 함께 연구하고 각계각층의 사람과 집단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그리고 이 인간의 7가지 본성을 해결할 수 있는 행동과학적 솔루션을 마련해 이 책에 담았다. 1장에서는 변화를 시도할 가장 좋은 시점을 활용하는 ‘새로운 시작 효과’를, 2장에서는 충동을 행동과 연결하는 ‘유혹 묶기 전략’을, 3장에서는 미루는 습관을 해결하는 ‘스스로 수갑 차기’ 이행 장치를 소개한다. 또 4장에서는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지적되는 망각을 해결할 ‘신호 기반 계획’ 아이디어를, 5장에서는 인간 본성인 게으름을 역으로 활용하는 ‘설정하고 잊기’, 6장에서는 자신감을 키워줄 ‘조언 클럽’ 만들기, 7장에서는 주변 사람들에 쉽게 동조하는 본성을 이용하는 ‘복사해서 붙여 넣기’ 전략을 제안한다.
그간 수많은 책을 읽고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나 자신과 현실에 좌절했는가? 그래서 앞으로 자기계발서 따위는 읽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는가? 케이티 밀크먼 교수가 책에 공개한 솔루션으로 ‘슈퍼 해빗’을 갖추게 된다면, 당신은 결코 실패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슈퍼 휴먼’으로 거듭난 당신만의 비결이 무엇인지 묻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글쎄요. 《슈퍼 해빗》을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여러분과 같았죠. 하지만 이 책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해야 할 일을 연결하는 법을 배웠어요. 그게 시작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