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 -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다
집단지성의 장, 세계지식포럼에서 진단한
전 세계 최고 리더들의 미래 예측과 대응 전략!
전 세계 270여 명 최고 지성의 긴급 처방
포스트 코로나가 불러올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라!
팬데믹 이후 도래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미래를 대비할 전 세계 지성들의 통찰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긴급한 요청으로부터 시작된 제21회 세계지식포럼은 24개국 51개 도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하며 27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세계 최고의 기업가·석학·국제기구 수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테리사 메이(제76대 영국 총리), 래리 핑크(블랙록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블랙스톤 회장), 서정진(셀트리온 회장), 존 헤네시(알파벳 회장) 등 세계 최고의 지성과 전문가들은 ‘팬데노믹스(Pandenomics): 세계 공존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 마주하게 될 핵심 변화와 숨겨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올해부터 새롭게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라는 타이틀로 출간되는 이번 책은 세계지식포럼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요 연사의 원문을 그대로 수록해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초불확실성’ 시대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데 있어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의 관점과 투자 기준 및 전략, 유망 업종에 대한 정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급성장한 기술주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과 함께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는 인프라 투자에 여전히 주목하는 이유 등 통찰력 있는 조언이 가감 없이 담겼다. 이외에도 국제정세, 기술의 미래, 환경과 교육의 변화 등 주목해야 할 주제를 총집결했다. 세계 지성의 통찰을 15개로 압축한 세계 지성의 ‘팬데노믹스 인사이트’는 위기 속에 숨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최고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전 세계 최고 지성이 해답을 제시하다!
지식 공유를 통한 지식격차 해소, 균형 잡힌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을 위한 세계지식포럼은 2000년 10월 출범했다. 첫 포럼이 열린 이래 전 세계 82개국에서 총 4,500명이 넘는 연사들과 5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세계지식포럼은 최대 집단지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개최된 제21회 세계지식포럼은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으로 팬데믹(Pandemic)과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인 ‘팬데노믹스(Pandenomics)’를 제안한다. 포럼에 모인 270여 명의 세계 최고 지성들은 혼돈에 빠진 전 세계를 구할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책에는 격변하는 세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다섯 명의 리더, 테리사 메이(제76대 영국 총리), 래리 핑크(블랙록 회장), 스티븐 슈워츠먼(블랙스톤 회장), 서정진(셀트리온 회장), 존 헤네시(알파벳 회장)의 연설 전문이 수록되어 있어 보다 선명한 지성의 외침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반기문(제8대 유엔사무총장), 마윈(알리바바 창업자), 케빈 스니더(맥킨지앤드컴퍼니 회장), 대런 애쓰모글루(《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 조지 프리드먼(지오폴리티컬퓨처스 회장), 엔리코 레타(제55대 이탈리아 총리), 에드윈 퓰너(헤리티지재단 회장), 파티 비롤(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클라우스 슈바프(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글로벌 리더들이 총집결하여 다가올 미래를 대비할 전략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 분열된 세계, 다자주의가 절실하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정치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세계의 성장엔진이었던 중국 또한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신냉전 양상을 보이는 미·중 갈등, 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 전 세계적의 탈세계화 조짐 등 복잡 미묘한 갈등으로 각국의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각자도생의 시대를 돌파할 해법과 지금 당장 필요한 새로운 국가 모델은 무엇일지, 글로벌 싱크탱크 수장과 각국 리더를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비즈니스 리셋(Business Reset): 낡은 패러다임을 과감히 폐기하라!
발 빠른 CEO들은 이미 기업을 이끄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위기일수록 과감한 목표설정이 기업을 살린다는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진의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여행 업계를 포함하여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유연하고도 긴밀하게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때다. 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비즈니스는 급부상했고, 전례 없는 플랫폼 혁명이 시작되었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시장 분석과 성공 방정식을 남김없이 전수한다.
팬데믹 이코노미(Pandemic Economy): 위기 속에 빛나는 매력적인 투자처를 선점하라!
세계 최대 종합자산운용사 회장이 분석한 글로벌 거시 경제와 코로나 이후의 투자처를 소개한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은 헬스케어와 기술주, 인프라스트럭처, 부동산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그중 ESG 투자는 최근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다. ESG 투자는 불가역적인 추세로 확대될 것이며 아시아에서도 ESG 투자가 점차 주류화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글로벌 금융전문가들이 전하는 세계 금융위기 진단과 경기부양책 분석은 극단으로 치닫는 투자시장 속의 숨은 기회를 포착하도록 돕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팍스 테크니카(Pax Technica): 기술이 지배하는 시대가 온다!
바야흐로 팍스 테크니카 시대. 인류의 안전과 미래 발전을 담보하는 과학기술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의료시스템은 가장 최신의 기술을 접목해 나가며 단기간 내 폭발적인 양적·질적 팽창을 이뤘다. 또한, 팬데믹으로 끊어진 부품 공급망을 대체할 3D 프린터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새롭게 연결하는 서비스 로봇이 등장하는 등 끊어진 연결을 다시 이어주는 기술도 부상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체인지(Life-style Change): 인간이 먼저 변화에 대비하라!
하루아침에 달라진 삶에 적응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보틱스, 클라우드, e커머스, 모빌리티 등 각양각색 기술 분야가 현대인의 일상에도 빠르게 침투했다. 재택?원격근무와 오프라인 근무 시스템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근무로 전 세계인이 경쟁하는 ‘취업 이민’ 시대가 열린 것이다. 온라인 교육의 확대는 미래 입시의 평가 척도도 뒤바꿨다. 자신만의 개별성을 간직한 인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첨단 기술이 바꿔놓을 삶의 모습에 대한 예측에 주목해야 한다.
★★★ 세계지식포럼 선정 15개 핵심 인사이트 ★★★
글로벌 거버넌스
1) 팬데믹이 가속화할 각자도생의 시대
2) 신냉전 눈치게임, 묘수를 찾아라
3) 복지국가 3.0
비즈니스 리셋
4) 데큐플 리더십, 10배 높은 목표 설정
5) 카멜레온 스타트업과 플랫폼 대혁명
6) 항공·여행·럭셔리 산업의 비대면 생존법
팬데믹 이코노미
7) 달리는 중국, 고전하는 유럽
8) 극단화된 투자시장과 떠오르는 ESG
9) 필환경 시대의 경제학
팍스 테크니카
10) 의료 혁신: 실시간·언택트·빅데이터
11) 빅테크와 디지털 데이터 천하
12) 초연결 기술: 이동형 서비스 로봇, 3D 프린트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13) 하이브리드 근무와 일의 미래
14) 빅데이터 맞춤 학습
15) 고립된 인류를 치유하는 ‘쉘터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