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여행 - `신의 물방울`을 찾아 떠나는 프랑스 와인 여행 A to Z, 최신 개정판
‘와인의 나라’ 프랑스를 제대로 즐기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가이드북!
와인 전문가가 발로 찾아낸 프랑스 최고의 와인 여행지 총망라!
산지별 와인 기초상식에서 와이너리 투어 안내 등 와인 여행자를 위한 맞춤 정보 가득!
와인 관련 도서는 많다. 하지만 ‘와인 여행’에 적합한 가이드북은 없다. 대부분의 와인 관련 도서는 와인에 대한 해설이나 와인 구매 리스트에 적합한 것들이었다. 따라서 이런 류의 도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지식을 얻는데 일조할 뿐 실전적인 여행에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그런 면에서 <프랑스 와인 여행>은 특별하다. 이 책은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가장 프랑스다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다. 프랑스 9대 와인 산지의 와인 상식부터 121곳의 와이너리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호텔과 레스토랑 안내 등 일반적인 여행정보도 빼곡하게 담았다. 프랑스 여행자가 잠시 짬을 내 파리에서 당일, 혹은 1박2일로 와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적화된 추천 일정도 알려준다. <프랑스 와인 여행>은 프랑스를 제대로 즐기는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다.
와인 전문가가 엄선한 프랑스 최고 와인 여행지 올 가이드!
프랑스는 ‘와인의 나라’다. 와인을 떼어놓고 프랑스를 말할 수 없다. 수많은 나라에서 와인이 생산되지만 프랑스 와인의 지위는 독보적이다. 와인이 빠진 프랑스 여행도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와인이 빠진 프랑스 여행은 반쪽짜리 여행이다. 와인은 프랑스인의 삶과 문화, 예술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프랑스 여행은 와인 산지를 여행하면서 와인과 미식을 즐기고, 문화유산을 만나는 것이 핵심이다. <프랑스 와인 여행>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와인 여행지 9곳을 안내한다. 프랑스의 국보급 와인 산지 보르도와 부르고뉴, 샹파뉴는 기본. 아름다운 고성들이 자리한 루아르 밸리, 날 것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랑그독 루시옹,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프로방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의 고향 알자스 등 세계적인 와인 산지이자 여행지로도 무한한 매력을 지닌 곳들을 한 권에 담았다. 이들 9대 산지는 와인 마니아는 물론 가장 프랑스다운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다.
산지별 와인의 역사·대표 와인·떼루아·포도품종·등급체계 등 여행자가 꼭 알아야할 와인 기초상식에 대한 풍부한 해설!
일반 여행자는 ‘와이너리 투어’ 하면 우선 망설이게 된다. 와인을 잘 알지 못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겁낼 필요 없다. 와이너리 투어는 거창한 와인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와인에 대한 애정과 와인 생산자에 대한 존경심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래도 부족한 게 있다면 <프랑스 와인 여행>을 펴보면 된다. 이 책에는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와인 산지별 와인에 대한 풍부한 기초상식을 담고 있다. 전직 소믈리에와 와인 전문지 기자인 저자들이 산지마다 다른 와인의 역사와 대표적인 와인,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그 지역의 떼루아, 재배되는 포도 품종, 와인의 등급 체계 등을 자세히 설명해줘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 프랑스 현지를 여행하면서 <프랑스 와인 여행>만 참고하면 와인 초보도 부담 없이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별 역사·추천 와인과 가격·투어 안내 등 와이너리 투어 필수 정보 제공!
<프랑스 와인 여행>에는 모두 121곳의 와이너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들 와이너리는 일반 여행자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방문이 편리한 와이너리 위주로 엄선했다. 또 와인 마니아들이 일생에 한 번 가보기를 손꼽는 최고의 와이너리도 일부 포함시켰다. ‘추천! 와이너리’ 파트에는 와이너리의 역사와 와인에 대한 해설을 기본으로 필수적인 와이너리 투어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추천와인’ 코너를 유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 와이너리 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만들고, 와인의 특성과 가격도 제각각이다. 와인 전문가인 저자들은 이 많은 와인 가운데 어떤 와인을 테이스팅 하고,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와인 가격대에 대해서도 언급해줘 여행자가 구매 예산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와이너리 투어의 경우 상시적인 투어를 하는 곳은 시간과 가격을 명시해 놨다. 그렇지 않고 사전에 투어 예약을 하는 경우에도 예약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와이너리 투어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가볍게 방문하려면 상시적인 투어가 있는 와이너리를 찾아가는 게 좋다. 반대로 한 곳을 가더라도 집중적으로 와이너리 투어를 하려는 와인 마니아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을 찾아가는 게 유리하다.
주변 여행지·레스토랑·호텔·추천 일정 등 와인 여행에 맞춤한 정보 수록!
와이너리 투어는 와이너리만 돌아보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와이너리 투어를 중심에 두지만 프랑스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돌아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여행이 된다. 실재로 이 책에 소개된 프랑스 9대 와인 산지는 와인으로도 이름났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적과 뛰어난 자연환경 등으로 프랑스에서 손꼽는 관광지들이다. <프랑스 와인 여행>은 와인 여행의 베이스가 되는 도시의 필수 여행지를 비롯해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 호텔 등 일반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레스토랑과 호텔의 경우 가격대를 별로 표시해 주머니 사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리 출발 기준 당일부터 1박2일, 2박3일 등 와인 산지에 따라 최적화된 여행 일정도 제시한다. 여행 루트 짜는 것이 귀찮다면 저자가 추천한 여행 일정을 따라 가면 그만이다. 여행 일정 가운데 하루나 이틀을 와인여행으로 할애한다면 최고의 프랑스 여행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