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쉬운 글쓰기 비법
★글쓰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무기!★
SNS, 유튜브 자막, 연애편지, 리포트, 자소서, 이력서…
인생을 좌우하는 모든 것은 글쓰기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에 익숙한 시대가 왔다.다.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생활에서도 4차 산업혁명으로 삶은 더 편리해졌는데, 많은 이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오늘의 삶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안정적인 삶을 동경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 청춘의 대부분이 안정된 직장을 얻으려 힘쓰고 있다. 당연한 결과이다. 그런데 꿈을 찾아 도전하든, 안정적인 삶을 선택해 살아가든 더 의미 있는 삶을 향해 나아가려면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어야 한다. 그 무기가 바로 ‘글쓰기’이다. 글쓰기 능력으로 무장한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지 인재가 될 수 있다. 글쓰기가 삶의 무기가 된다는 것은 세계 최고 학부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공감한다. 2017년 페이스북에서 하버드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졸업생에게 “당신이 현재 하는 일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과 대학 시절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더니 가장 많은 학생이 ‘글쓰기’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글쓰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이 연구한 실적을 글쓰기로 표현하는 데 성공해야 인정받고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라는 이야기다.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저자 임재성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고 관련 전공도 아닌데 ‘글쓰기가 삶의 무기’라며 글쓰기를 권한다. 글을 잘 쓰려면 필연적으로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책을 많이 읽으면 통찰력이 생겨 ‘지적 전투력’이 극대화된다는 이유에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이 쉽게 해낼 수 없는 것, 빅데이터가 대신할 수 없는 것, 정보 검색으로 찾을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글이라고 말이다. 글쓰기로 삶의 무기를 만드는 일,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 쉽지는 않다. 그래서 저자는《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에서 힌트를 얻자고 한다. PART 1에서는 글쓰기를 위한 마인드 셋, PART 2에서는 글 잘 쓰기 위한 비법, PART 3에서는 앞선 내용을 종합 정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인공지능보다 뛰어난 글쓰기 실력을 갖춰라!
인공지능의 시대다.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나 오늘 우울해. 우울한 기분에 어울리는 노래 좀 추천해줘.’ 하면 알아서 선곡한 리스트를 플레이한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이제 키오스크에 메뉴를 입력해 주문한다. 사람의 감정과 마주치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그러나 편리한 만큼 씁쓸한 측면도 있다. 기계가 자꾸만 사람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 불분명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글쓰기다. 문예춘추사의 신간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에는 말 그대로 무기라는 측면에서 글쓰기를 다뤘다. 무기는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해내는 도구다. 책에는 글을 잘 쓰기 위한 방어 전술에서부터 공격 전술, 글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 잘 쓴 글로 취업도, 연애 사업(?)도, 일도, 인생도, 술술 풀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