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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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 저자
- 정애리 저
- 출판사
- 놀
- 출판일
- 2020-12-08
- 등록일
- 2021-04-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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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괜찮아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오랫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양호승(월드비전 회장)” “정해인(배우)” 추천!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대한민국 방송사에 자신의 존재를 뚜렷하게 남긴 배우 정애리. 다년간의 연기 활동이 삶을 예기치 못한 곳에 올려두었지만, 그의 시선은 언제나 가장 낮은 곳을 향했다. 노량진의 성로원에서 시작해 월드비전, 생명의전화, 연탄은행 등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변함없이 삶의 일부를 남을 위해 나눠왔다. 그런 그가 남다를 것 없는 보통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누구나 만나는 일상의 이야기들, 당연하게 스치는 바람, 그 자리에서 기쁘게 맞이하는 산과 들, 자연스레 지나치는 사물에게서 평범한 사람, 정애리의 삶을 끄집어냈다. 습관이 된 산책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스승이라 말하는 정애리, 그는 책의 주인공 자리마저도 기꺼이 스승에게 내어주며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소개
1960년 8월11일 출생. 1978년 KBS 신인 탤런트 모집에 특선으로 데뷔한 이래 35년 동안 수십 편의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아우르며 활약하고 있다. 절정의 연기력으로 백상예술연기상, MBC 방송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서울연극제 최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중견부문 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천생 연기인. 1989년부터 2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노량진 ‘성로원’을 시작으로 나눔과 사회봉사의 인생을 살고 있다. 국제NGO 월드비전 친선대사를 비롯해 연탄은행, 생명의 전화, 아프리카 미래재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안양 샘병원 등의 홍보대사 및 케냐 지라니합창단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으로 행정자치부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3년 문화일보 ‘평화 캠페인-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제28회 세종문화상 통일외교부문상, 대한민국 나눔대상, MBC 감동대상 등을 수상하며 남다른 소신을 인정받았다.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칠 줄 모른는 행보로 위로와 희망 나눔, 그 삶의 드라마를 그려가고 있는 행복한 연기인이다.
저서로 에세이집 『사람은 버리는게 아니잖아요』가 있다.
목차
다시, 그대에게 쓰는 편지01 매일, 시를 쓰는 마음으로수고가 매달렸습니다 | 끝내 살아냈다는 흔적 | 두 번째 걸음 | 이야기를 담談다 | 견디는 힘 | 삶을 되감을 수 있다면 | 생명수 | 생각 접기 | 통의 변신 |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한 상 | 마음 반사경 | 너를 존중하는 법 | 눈사람 | 일상이라는 작품 | 가지치기 | 마음속 표지판 | 채우는 사랑 | 잠긴 시간의 문 | 이 순간을 나눕니다 | 행복의 목적지02 깊이를 더해가는 삶내가 나를 가두는 날 | 딱, 김밥처럼만 | 호박꽃처럼 예쁜 당신 | 실패를 쌓는 시간 | 살아내는 풍경 | 당신이 높이 날아오를 때 | 인생의 리듬에 맞춰 | 당신에게 필요한 말 | 나와 만나기 | 그저 물처럼 | 홀로 선 그대에게 | 하모니의 조건 | 잃어버린 골목길의 추억 | 세월타기 | 연마의 시간 | 내 맘대로 안 되는 것 | 또 다른 길 | 날마다 배움 | 내 안의 뿌리 | 누가 뭐래도 내 인생03 실패로 쌓은 지혜사는 날이 다 공부 | 고요한 마음 | 깜냥의 크기 | 치대기의 기술 | 기다려주고 믿어주기 | 서로에게 기대어 | 경계 사이에서 | 지혜를 더하는 길 | 생이 지는 저녁 | 진짜인 줄 알았는데 | 배신의 이면 | 가시나무 | 내어주기 | 빈 의자가 주는 위로 | 모든 것이 제자리로 | 마음의 잡초 | 개망초의 속사정 | 인생길 | 세상보다 큰 짐 | 바리케이드 | 내가 살아낸 계절 | 부끄럽지 않은 식사 | 마지막 부탁 | 내게 와닿은 말04 다시 새기는 희망멀리 보라 | 마음을 비추는 액자 | 행복이 머무는 자리 | 두 갈래 길 | 바람과 추는 춤 | 기쁨 터지는 날 | 안전 가드 | 마음에 등불을 켜고 | 전봇대 연가 | 빛과 그림자 | 이다지도 선명한 생生 | 어디서든 빛나는 벚꽃처럼 | 행복이라는 행운 | 띄어쓰기 | 선명한 답 | 단풍의 시간 | 비바람이 건넨 선물 | 담쟁이의 길 | 다시, 시작 | 온 우주를 담아 너에게05 비워야 내가 되는 나눔허락된 눈물 | 힘내기 힘 빼기 | 2017년 1월 26일 | 이름값 | 익숙한 자리 | 가장 절실한 것 | 손 그늘 | 언니의 자장가 | 바늘로 얼음을 가르듯이 | 여름이 도착했다 | 위로의 번호 | 이자 받으러 오세요 | 유오디아 | 엄마 바지 | 엄마, 나의 언덕 | 그러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긴 편지의 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