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 한순간
매일 끄적이기를 즐깁니다. 기록을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글을 쓸지 구상하는 것도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br /><br />주로 자기계발 책을 썼지만, <에세이>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일상이나 여행 중에도 우연히 발견한 사건에서 얻는 깨달음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지금까지 몇 편의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br /><br />표현할수록 목이 말랐습니다. 말, 글 외에도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에 드로잉을 배워 《오늘도 도레미》,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지만, 지금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전자책도 냈어요. <br /><br />40번째 전자책은 캔바의 도움을 받아 글과 어울리는 드로잉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AI에 설명하는 것도 결국 글쓰기의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자세히 표현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져요. 제작 방법은 전자책 마지막 부분에 영상으로 링크를 남겨드릴게요.<br /><br />《나와 함께 한순간》은 그동안 써놨던 글 중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원고, 절판 도서 중 다시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