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를 찾아서
지치도록 일만 하면서 원하던 것을 미룬 적 있지 않나요? 앞으로의 삶을 꾸리기 위해서 지금의 삶을 몰아 붙이며 나와 가족에게 멀어진 적은 없었나요?
다음에 하자.
나중에 가면 되지.
그렇게 미루다 보면 언젠가는 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여기 같은 처지에 있던 한 남자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오로라를 보러 가자고 약속하고 충실하게 일하며 살던 그는 결국 딸과 단 둘이서 오로라를 보러 가야만 했습니다.
그는 오로라를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