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작게 시작해서 더 크게 만들다!매출은 오르는데 수익은 떨어지는 회사, 바쁘기만 하고 손에 잡히는 성과가 없는 사람당신 회사 혹은 당신 이야기가 아닌가?부(富) 자체보다 풍요로운 삶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당신은 무엇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이들이 ‘더 큰’ 수익 혹은 ‘더 많은’ 직원과 고객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아는가? 기업이 ‘더 크고 많은’ 것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메일과 고객 지원 요청에 시달려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1인 기업은 단순히 실용적인 프리랜서(freelancer)가 아니다. 프리랜서는 1인 기업이 되기 위한 완벽한 첫 단계이지만 돈을 위해 시간을 교환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1인 기업은 기업가라는 전통적인 정의에 더 부합한다. 시스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사업을 구축하는 경우 돈을 위해 시간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 관계를 넘어 업무 이외의 시간에 일하고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1인 기업은 영세 기업 소유자에서 대기업 경영자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집단적 사고방식이자 사업 모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마이크로소프트, 메르세데스-벤츠, 다니엘 라포트, 마리 폴리오의 온라인 컨설턴트인 저자 폴 자비스는 1인 기업의 성공 사례다. 그에게 더 크고 많은 것은 의미가 없다. 규모를 키우지 않고도 20년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 모두가 ‘작게 남기’ 전략 덕이라고 말하며 이 전략을 체득하고 있는 세계의 수많은 기업을 보여준다. 그가 소개하는 작고 단단한 기업들의 사례는 규모를 키우는 것이 성공의 필수조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더 나은 회사와 커리어를 원하는가? 단언컨대 작은 규모 그대로도 충분하다. 이 책이 그 길의 성공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