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이진송 저
다산책방 2019-10-22 YES24
하나둘 등장하는 ‘운동하는 멋진 여성’을 동경하면서도, 막상 운동에 도무지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운동 에세이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헬스클럽, 요가, 커브스, 수영, 승마, 스노보드, 댄스, 스쿼시, 복싱,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복싱, 필라테스 등등, 여러 운동을 전전하며 오랜 세월을 운동 센터 ‘회원님’으로 살아온 작가 이진송의『오늘은...
조미정 저
웨일북 2019-10-22 YES24
우아하게 부유하며 마음을 읽는다하루의 반만 일하고 절반은 자기 시간을 보낼 때, 이방인의 삶조차 불안하지 않다한국에서 월급 98만 원 비정규직으로 시작해 여러 직장을 부유한 작가는 지금 호주에 산다. 큰 몫을 떼어주지 않는 도시에서 낯선 이방인의 표정을 얻었지만 잃은 것과 얻은 것의 무게를 비교하지 않는다. 부유할수록 마음은 가벼워진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
[문학]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 90세 현직 정신과 의사의 인생 상담
나카무라 쓰네코 지음, 오쿠다 히로미 정리, 정미애 옮김
21세기북스 2019-10-17 알라딘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을 잊은 당신에게 - 나카무라 쓰네코 지음, 오쿠다 히로미 정리, 정미애 옮김사회적 통념이 만들어놓은 성공, 행복이라는 잣대에 맞추어 나의 인생을 재단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과 인간관계에 집착하느라 정작 나에게 중요한 것은 놓치고 사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다.
[문학] 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놀(다산북스) 2019-10-15 알라딘
우리만 아는 농담 - 김태연 지음라이프스타일 잡지 「AROUND」 칼럼니스트 김태연이 남태평양의 외딴섬 보라보라에서 9년간 생활하며 배운, 단순하고 조화로운 삶의 태도에 대한 에세이다. 작가는 `슬로우 앤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로망을 안고 집을 떠나 섬에서 10여년을 살았다.
[문학]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유귀선 지음, 다다 그림
스튜디오오드리 2019-10-15 알라딘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유귀선 지음, 다다 그림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에 아파한 잠 못 드는 밤을 어루만지며 15만 독자의 열렬한 공감을 얻었던<너의 안부를 묻는 밤>의 작가 유귀선의<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전작이 사랑하고 이별하는 마음들과 공명했다면, 이번 책은 그 공감의 폭이 삶 전반을 감싼다.
[문학]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줄리언 반스 저/공진호 역
다산책방 2019-10-14 YES24
“미술은 단순히 삶의 전율을 포착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전율이다.”당대 최고 화가들의 그림 구석구석과 공명하며캔버스 뒤에 숨은 그림자를 들여다본 집요하고도 흥미진진한 기록『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의 첫 예술 에세이. 제리코에서 들라크루아, 마네, 세잔을 거쳐 마그리트와 올든버그, 하워드 호지킨까지...
[문학] 혼자의 가정식
신미경 저
뜻밖 2019-10-11 YES24
건강한 식사가 마음을 돌본다!일상의 좋은 루틴을 모아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은 신미경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잘 먹기 실천편 『혼자의 가정식』.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 장을 보고 부엌을 관리하며 자신과 주변의 여러 사람을 기억하고 살피는 아주 사적인 일상, 요리를 통해 살아가는 데 이로운 여러 삶의 태도를 함께 배워...
[문학]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
아인잠 지음
유노북스 2019-10-06 알라딘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 - 아인잠 지음`남편`에게 매이지 않고 `나`를 지키는 자존감 실현 에세이. 반복되는 부부 싸움과 독박 육아에 지친 아내는 소소한 일탈을 계획하고, 방송 작가 경력을 살려 치미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온라인에 연재하며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다.
[문학] 혼자를 지키는 삶 - 먹고사는 일과 나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찰 에세이
김승혜 지음
카멜북스 2019-10-06 알라딘
혼자를 지키는 삶 - 김승혜 지음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삶들이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학]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
권미선 저
허밍버드 2019-10-06 YES24
“나를 알아야 혼자 있는 시간도 괜찮습니다.”깊어지는 밤, 마음을 울리는 에세이가 필요한 시간《아주, 조금 울었다》 권미선의 담담한 시선, 단단한 위로누구에게나 혼자서 해결하고 결정해야 하는 많은 순간들, 가까운 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 묵묵히 잘 흘려보내야 하는 무수한 감정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우리’라는 단어로 묶여 있지만 결국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