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실개천에 부는 바람
전명수 저
후박 2020-12-16 YES24
작가의 현실비판의식에 관하여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연결해 주는 것은 서로 간의 느끼는 정(情)도 있겠지만 사실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사람 사이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은 바로 언어(말)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마음에 있는 상태를 상대에게 전달하려 해도 표현(언어를 사용하여)을 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감정을 전달할 길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문학] 좀더 단단한 내가 될래
전슬기 저
뜻밖 2020-12-16 YES24
운동이라고는 1도 못하던 사람이운동에 재미를 붙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저자는 회사가 힘들고 삶에 지쳐서 도망치듯 크로스핏을 시작했는데, 그만 그 매력에 확 빠져버렸다. 점심시간에도, 연차 쓴 날에도 크로스핏을 하러 갔다. 퇴사하고 싶었지만 크로스핏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월급 받아야 운동을 등록하고, 크로스핏 체육관이 회사와 가까웠기 때문이다. 키 15...
[문학] 그냥 좋으니까 좋아
조유미 저
위즈덤하우스 2020-12-14 YES24
15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신작!“애쓰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오늘은 그냥 좋은 일만 해보기”자신과 마음이 닮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담아 따스한 글을 지어 건네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조유미 작가의 신작 『그냥 좋으니까 좋아』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를 잃지 ...
[문학] 라이프 아티스트
윤호전(저자), 윤성화(역자), 프레샨트 칙갈라(역자), 강인혜(번역감수), 박신영(그림) 저
지식과감성# 2020-12-12 YES24
* 본 도서는 한글, 영문, 일본어가 함께 수록된 에세이입니다.라이프 아티스트는 삶이 예술로 변화되는 믿음을 가지고 기획하였습니다. 인도에 있는 프레샨트 박사가 영어 번역을 도와주었고,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윤성화님, 교토에서 만화를 전공한 강인혜님이 일본어 번역을 도와주었습니다. 책 속 그림은 박신영 화가님 작품입니다.2019년 치유에세이 ‘반창고 1집’...
[문학] 마이너리티 리포트
리승철 저
좋은땅 2020-12-11 YES24
나는 인생의 승자도 패자도 아니다. 그저 제2바이올린(the Second Violin) 연주자처럼,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남긴 윤석열 검찰 총장(제43대)처럼, “제 갈 길을 가라. 남이야 뭐라든!”이라고 한 단테 알리기에리의 말처럼, 오로지 직무(일) 중심으로 조직(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채, ‘비주류의 길(My Way)’을 묵묵...
[문학] 바람 따라 사색
조명수 저
좋은땅 2020-12-11 YES24
교장초임지에서 자랑스런 황학인으로, 테니스맨으로 맺어진 인연, 조명수 아우님의 두 번째 사색 “바람따라 사색”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사람이 좋아서 술을 마시고, 함께 뛰고 웃는게 좋아서 테니스를 즐기고, 가족을 사랑해서 요리하는 아우님이, 영어에 빠져 수십 년을 꾸준히 공부해 오더니, 이제는매일 글 한 편으로 또 더욱더 풍성한 삶을 가꾸어 가시네요. ...
[문학] 시, 사랑 그리고 행복
최동현 저
좋은땅 2020-12-11 YES24
소중하다면서오늘 만큼소중한 날도 없다면서무엇을 하고 지내시나요?우리가 행복할 때는지금 이 시간이라면서어떻게 지내시나요?행여 그날이 그날 같은 삶을살고 있지는 않나요.금쪽같은 좋은 말은 많지만삶에 대한 정답은 없잖아요.삶의 주인공은나, 바로 자신이잖아요.나름대로의행복을 찾아서 고민도 해보고꼼지락거리며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문학] 윤리와 논리
김오성 저
온이퍼브 2020-12-11 YES24
인간적인 것 가운데서 객관적인 한계를 밝히며 객관세계의 구조를 인간적 사실에서 파악하려는 것이 현대 사유(思惟)의 새로운 경향인 것이다. 금일의 문학이 윤리적인 것을 요구하게 된 것은 합리주의, 즉 이성주의에 대안 반항에서라고 나는 생각된다. 그것은 이성주의가 본래 비윤리적인 까닭이 아니요 종래의 윤리가 오히려 이성주의에 입각하였으며 이 이성주의 윤리가 지...
[문학] 이미 다 받았습니다
제이드 저
이페이지 2020-12-11 YES24
?이 책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필자가 느낀 행복을 대하는 태도, 역경을 대하는 자세, 자발적 희생의 가치 등 3가지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날이 하루, 이틀 쌓이는 동안 이미 다 받았음을 느끼면서 행복과 역경, 희생을 다시 정의하게 되었다. ?필자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에 참여하면서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문학] 책장을 펼친 순간 넌 이미 행복해
n.n 저
이페이지 2020-12-11 YES24
글을 쓸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우린 이미 행복한 사람임을."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주변에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말이지만,반복되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감사함과언제나 상기시켜도 좋은 생각과 따뜻한 말들로지친 영혼을 위로해주는 책. (P.S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바람이 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