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저/서현정 역/박희정 그림
위즈덤하우스 2019-10-22 YES24
여전히 사랑스런 나의 작은 아씨들, 섬세하고 감각적인 예술적 일러스트로 재탄생하다아름답고 온화하지만 허영심이 강한 첫째 메그, 활달하고 재기 넘치지만 때론 엉뚱하기까지 한 둘째 조, 수줍음 많고 여리지만 헌신적인 셋째 베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철없고 사고뭉치인 막내 에이미. 외모도 성격도 꿈도 완전히 다른 네 자매는 여러 힘든 사건을 겪지만 그때마다 서로...
[문학] 빨강의 자서전
앤 카슨 저/민승남 역
한겨레출판 2019-10-21 YES24
“놀라운 책이다. 몇 년간 이렇게까지 나를 흔들어놓은 글은 없었다.” _앨리스 먼로“매혹적인 성취… 앤 카슨은 과감하고 지적이며 감정을 동요시키는 작가이다.” _수전 손택 ‘실연의 철학자’, ‘캐나다의 천재 시인’ 앤 카슨의 대표작 2종이 국내 초역으로 소개된다.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 앤 카슨에게 큰 명성을 안겨...
[문학] 연월일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019-10-20 알라딘
연월일 -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전 세계가 극찬한 현대 중국 문학의 거장, 옌롄커가 지금까지 발표한 7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최고의 작품 네 편을 직접 골라 한데 모은 것으로,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중국 농촌에서 악전고투하는 인간 군상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룬다.
[문학] 오리 이름 정하기
이랑 저
위즈덤하우스 2019-10-18 YES24
영화감독, 음악가, 에세이스트, 페미니스트, 선생님, 만화가, 준이치 엄마,그래서 결국, ‘이야기 생산자’ 이랑의 첫 소설집!이랑 작가의 첫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 노래 「신의 놀이」를 통해 “한국에서 태어나 산다는 데 어떤 의미를 두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던 이랑 작가가 이번 소설집에서는 사회에서 끄트머리로 ...
[문학]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저/김남주 역
arte(아르테) 2019-10-17 YES24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매혹적인 작은 괴물’ 프랑수아즈 사강을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나를 줄곧 떠나지 않는 갑갑함과 아릿함, 이 낯선 감정에 나는 망설이다가 슬픔이라는 아름답고도 묵직한 이름을 붙인다.” _11쪽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슬픔이여 안녕』이 프랑수아즈 사강 15주기를 맞아 김남주 번역가의 유려하고 감각적인 새 번역...
[문학]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옥성호 지음
담장 2019-10-08 알라딘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 옥성호 지음<서초교회 잔혹사><낯선 하루>를 통해서 기독교 인문 분야 뿐 아니라 소설로도 글쓰기 영역을 확장한 옥성호의 본격적인 장편소설이다. 기독교를 배경으로 나오지만 말 그대로 배경일 뿐 전작들과 달리 내용은 단지 종교적 삶을 사는 인생사 안과 밖에서 펼쳐지는 철저한 인간의 욕망이다.
[문학] 할매가 돌아왔다
김범 지음
다산책방 2019-10-06 알라딘
할매가 돌아왔다 - 김범 지음김범 장편소설. 돈이 전부인 이 세상에서 자신의 일생을 인정받기 위한 제니 할머니의 투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67년 만에 60억 원을 들고 돌아온 할매. 이런, 우리 할매는 광복 직전 염병에 걸려 죽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럼 저 할매는 누구인가? 상관없다. 유산이 60억이라는데…….
[문학]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조예은 저
안전가옥 2019-10-01 YES24
생생한 휴먼 드라마 × 정교한 미스터리 호러그늘진 표정을 애써 지운 채 테마파크를 찾은 사람들,그들이 품은 심연을 들여다보는 수수께끼의 젤리장수“이 젤리 먹으면 절대로 안 헤어져요.”경기도 모처에 위치한 놀이공원 ‘뉴서울파크’. 무더운 여름날을 즐겁게 보내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든다. 부모와 아이는 손을 맞잡고, 연인들은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
[문학] 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지음, 이선화 옮김
달콤한책 2019-09-30 알라딘
엄마가 틀렸어 - 미셸 뷔시 지음, 이선화 옮김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셸 뷔시는 이번에 아이의 기억과 모성애를 주제로 한 심리스릴러로 돌아왔다. 이야기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10개월 전에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말하는 네 살 아이 말론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