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플라톤의 대화편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
현대지성 2019-11-14 알라딘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현대지성 클래식 28권. 참된 진리 앞에서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인 탁월한 지성인이자 정의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문학] 유령해마
문목하 저
아작(디자인콤마) 2019-11-11 YES24
인공지능을 넘어선 인공지능, 사람들은 그것을 해마라고 불렀다압도적인 데뷔작 《돌이킬 수 있는》 이후 두 번째 장편소설특이점을 넘어선 범용 인공지능 ‘해마’ 이야기. ‘해마’는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가진 여러 개의 인공지능을 한데 담을 수 있는 그릇이자, 사람이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대로 자극과 정보를 기억하고 추론하는 범용 인공지능이다. 또한 인간의 손이 닿...
[문학] 9번의 일
김혜진 저
한겨레출판 2019-11-07 YES24
평온한 일상을 밀어내는 참혹하고도 슬픈 일의 실체『딸에 대하여』 김혜진이 응시한 한 남자의 조용한 비극김혜진 장편소설 『9번의 일』이 한겨레출판에서 출간되었다. 『9번의 일』은 ‘일’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일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통신회사 설치 기사로 일하는 평범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평온한 삶의 근간을 갉아가는 ‘일’의 실...
[문학] 도어
서보 머그더 지음, 김보국 옮김
프시케의숲 2019-11-06 알라딘
도어 - 서보 머그더 지음, 김보국 옮김어떤 책은 단숨에 주목을 받지만, 어떤 책은 마음에 점점 파문이 일 듯 느리게 알려진다. 이 책 《도어》가 바로 그렇다. 작품이 발간된 지 한참 지나 프랑스 페미나 상을 수상한 것이 2003년, 그리고 《뉴욕 타임스》 ‘올해 최고의 책’에 꼽힌 것이 2015년이다.
[문학] 이중 연인
전경린 저
나무옆의자 2019-11-05 YES24
마음을 열고 한 사람을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이 동시에 다가온다. 동시성의 법칙은 연애 월드에서 꽤 알려진 징크스이다.파스칼은 말한다. 정념情念은 지나치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다. 사람은 지나친 사랑을 하지 않을 때는 충분히 사랑하지 않은 것이다. ‘정념의 작가’, 혹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의 신작 『이중 연인』이 ...
[문학] 익명의 소녀
그리어 헨드릭스,세라 페카넨 공저/이영아 역
인플루엔셜 2019-11-04 YES24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의섬뜩하고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비밀을 공유할수록 더 위험해진다!”돈이 필요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그녀를 꿰뚫어 보는 정신과 의사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문과 거짓의 심리 게임전 세계 34개국에서 번역 출간,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끄는 제작사 엠블린파트너스에서 영화화를 확정한 《우리 사이의 그녀》의 작가진이 새로운 소설로 찾...
[문학] 일생일대의 거래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2019-11-04 YES24
아마존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인생소설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서 당신이 영원히 지워진다면…가족의 방문 앞에서 10초쯤 망설여본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일생일대의 거래』는 가족과 못 다한 삶을 후회하는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에 던지는 마지막 거래를 그린, 마음 깊...
[문학]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저
강한별 2019-11-04 YES24
전작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를 통해 독자들에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글배우가 이번에는 무기력해진 마음에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준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다면 삶은 무기력해진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잘해야 된다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했다면, 그래서 잘하지 못할까 봐 늘 불안하고 초조하며 조금이라도 잘하...
[문학]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저/귀스타브 도레 그림/서상원 역
스타북스 2019-10-31 YES24
책 읽어드립니다 에서 선정한 명작의 명작더 새롭게 정리하고 편집된 ‘단테의 신곡’신과 함께 떠나는 지옥과 연옥과 천국여행의 대서사시35살 되던 해 단테는 성(聖)금요일 전날 밤 길을 잃고 어두운 숲속을 헤매며 번민의 하룻밤을 보낸 뒤, 빛이 비치는 언덕 위로 다가가려 했으나 3마리의 야수가 길을 가로막으므로 올라갈 수가 없었다. 그때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
[문학]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는가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저/이지윤 역
갤리온 2019-10-31 YES24
독일 아마존 종합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누적 판매량 100만 부!《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시리즈 후속작자신의 의뢰인이었던 범죄자들의 인생을 풀어낸 형법 전문 변호사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가 베스트셀러 1위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범죄자들의 인생을 통해 변호의 이유를 설명했다면, 이 책에서는 법이 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