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아프니까 인생이다
김재동 저
Harvest 2020-07-29 YES24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을 다시 새로 살 수 있다면 얼 마나 좋을까하고 저마다 가정을 해볼 때가 있다. 그만큼 후회와 회한이 따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인생 삶이다.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이는 인생길일 수밖에 없다는 소리며 바꾸어 말하면 인생이란 아플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그런 인생길에도 한 가지 공평한 것은 있다. 그건 누구에게나 단 한 ...
[문학] 아귀도
조동신 지음
아프로스미디어 2020-07-28 알라딘
아귀도 - 조동신 지음살인마와 괴물이 동시에 등장하는 하이브리드 미스터리 스릴러. 제주도 남서쪽 아귀도 주변에서 낚싯배 한 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배에 탄 실종자의 가족인 문승진은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가 괴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교 후배 민희주와 마주친다.
[문학] 인생을 혼자 살아갈 너에게
다쓰미 나기사 저/김윤정 역
놀 2020-07-27 YES24
12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가 쓴 생의 마지막 역작! NHK 드라마 제작 방영죽음을 앞둔 엄마가 남긴 아름다운 삶의 지혜!생의 마지막 순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몇 마디 남길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잠시 눈을 감고 떠올려보자. 나 자신이 인생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 없이도 살아가야 ...
[문학] 아직도 시를 배우지 못하였느냐
김신영 저
행복에너지 2020-07-27 YES24
시를 쓴다는 것은 에움길을 택하는 일이다. 곧장 바로가지 않고 에둘러 가는 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일. 그것이 바로 시의 화법이다. 시인을 따라 걷다보면 더욱 많은 풍경을 볼 수 있다. 길가에 핀 들꽃과 하늘, 들꽃 사이를 노니는 나비들과 벌. 바위에 앉아있는 곤충들. 곧장 갔더라면 미처 보지 못했을 풍경들이다. 이러한 풍경들이 모두...
[문학] 단지 흑인이라서, 다른 이유는 없다
제임스 볼드윈 저/박다솜 역
열린책들 2020-07-24 YES24
1960년대 미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강력하고 도발적인 선언문20세기 미국 현대 문학사의 위대한 축이자 민권 운동가인 제임스 볼드윈의 에세이 『단지 흑인이라서, 다른 이유는 없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원제는 『The fire next time』으로, 1963년에 단행본으로 발행되었다. 예언적이고, 맹렬하고, 영적이고, 야만적이고, 명료...
[문학] 사랑은 약간의 점성이 있는 옅은 오렌지색 액체
참바다 저
e퍼플 2020-07-24 YES24
영희, 민선, 순주 이렇게 세 친구는 혼혈아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영희가 사라진다. 두 친구는 기억 속에 있는 영희를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영희를 중심으로 민선, 순주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기억의 편린이 이 소설을 이끌어간다. 세 친구의 기억 속에는 각각의 타로 카드가 있고 등장인물들은 타로 카드의 의미를 통해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친구들은 ...
서동주 지음
실크로드 2020-07-23 알라딘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 서동주 지음서동주 에세이. `스타 2세`, `엄친딸`로 소문났지만 뭐든 한 번에 이룬 적이 없다. 겉으로는 화려한 삶이었지만, 그 속은 곪아 터진 상처투성이였다. 서동주는 이 책에 담긴 아픔들, 그리고 차마 담지 못한 깊은 상처를 겪으며,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문학] 사랑하되, 애쓰지 말 것
김은희 저
젤리판다 2020-07-20 YES24
이토록 무례하고 고단한 세상에서 엄마로 일하고 사랑하고 돈 벌고 견디고 기억하고 기록하며 오늘의 당신에게 필요한 한 마디 말!!이 책 『사랑하되, 애쓰지 말 것』은 서른아홉, 뒤늦은 사춘기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하게 보낸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다. 그래서 이 책에는 대기발령도, 인수인계도 없는 육아. ‘독박육아’에서 ‘함께 성장하는 육아’로 거듭나기까지 울...
[문학] 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아작 2020-07-19 알라딘
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지음치매 어머니가 기억하는 유일한 단어인 `작가`, 그 기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간 매일 4시간씩 어머니의 병실을 지키며 쓴 소설들. 장편과 단편 모두에서 빼어난 작품을 쏟아내며,<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첫 소설집.
[문학] 아무튼, 언니 - 언니들 앞에서라면 나는 마냥 철부지가 되어도 괜찮다
원도 지음
제철소 2020-07-19 알라딘
아무튼, 언니 - 원도 지음독립출판물로 처음 나와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킨<경찰관속으로>작가 원도의 두 번째 책."내성발톱같이 안으로 아프게 파고드는 내향적인"학창시절을 보낸 그가 중앙경찰학교에서 만난 언니들과 그들이 보여준 새로운 세계에 관한 이야기이다.